국정원의 대남심리전일지도 ㅎㅎ

그럴 가능성이 꽤 크다는 게 밝혀졌죠.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페북에도 올려주삼 공유하게

페북엔 다 전공자들이라 욕 먹어욤 -_-;;;;;

원래 대한민국은 논리가 아니라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동네니까...

글 다루며 사는 사람으로써 참 안타까워요. 권력, 자본, 유명세 등등이 말과 글 속의 논리를 뛰어넘죠.

나는 의사다라는 팻캐스트에 이런 내용이 나오더군요.

precautional principle이라고
의학에 있어서도...

위험성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근거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어떤 결과가 나왔더라 하더라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대비를 해야 하고

효과가 있는 것을 검증할 때는 이와 반대입니다.
효과가 완벽하게 검증되기 전까지는 거기에 따라서 움직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곰너부리님이 말한 그 위험성 때문이죠.



여기에 대표적인 사례가 1950년대 서독에서 발명된 탈리도마이드 사건입니다.
동물실험에서 거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서 기적의 입덧 완화제로 사용되었는데,
1960년대에 이 야 때문에 엄청난 기형아가 출산되죠.

전세계에서 1만명이 넘게 유럽에서만 8천명이 넘는 기형아가 출산된 희대의 사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