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은 맞으니까요......,

사회적으로 배려해야할 카테고리 안에, 경제적 배려와 비경제적 배려 둘로 나누는데...

기본적으로 이재용 아들 쯤 되면 사회적으로 배려할 대상이 아니죠. 심사해서 추첨하는 것도 '사회적 배려'라는 취지에 맞게 운영하기 위한 것일테고.

하위 범주 안에서는 한부모 가정에 포함되겠지만, 이 제도 자체를 결정하는 '사회적 배려'라는 큰 집합에는 포함되지 않는 대상이죠.

이게 잘못인 이유는 모르겠네요

사회적으로 배려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 사회적인 배려라는 기회가 절실한 다른 사람을 제치고 얻어갔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비경제적배려 제도 자체가 욕 먹고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한 비판이라면 모를까
비경제적배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재용 아들이 합격했다고 비판한다면 이유가 뭔지 모르겠는데요
비경제적배려도 경제력 판단해서 합격 유무 판단해야 한다는 뜻이신지?

'사회적 배려' 전형 안에 비경제적 배려 전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집합 관계가 잘 이해가 안 가시나요?

이재용의 아들이 사회적 배려를 받아야 할 대상이라 생각하십니까?

한부모 자녀라고 해서 모두 사회적 배려를 받아야 할 대상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 제도 내에서는 한부모 자녀 항목은 경제적 배려와 비경제적 배려 모두에 들어 있습니다만?

경제력이 겁나 뛰어난 집안 자식이라도 한부모 자식이라면 혹시 모르는거 아닙니까 본인은 어렵게 지낼 수도 있을지.
그래서 경제력 배려와 비경제적 배려 모두에 포함 시킨 것일테구요.

애초에 비경제적 배려라는 것 자체의 정의가 모호하다는 점은 당연히 이해합니다만
아마도 다자녀라거나 다문화가정도 역시나 비경제적배려에 포함된 것으로 보아
처음 취지 자체는 설령 경제력이 있더라도 이런 식으로 된 가정에게도 문은 열어야 한다는 취지일것 같은데요.

그래서 한 가지만 생각해 보자고요. 세계 최고의 재벌 중 한 명의 아들에게 사회적 배려를 배풀만큼 이 사회가 여유로운 사회였던가요?

누군가에게 돌아간 기회는, 다른 누군가에게서 뺏어온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가져올 만큼 이재용의 아들이 사회적으로 배려를 받을 만한 대상이냐고 묻고 있는 겁니다. 그것도 심리치료가 아닌 사회적 신분 상승의 기회라 여겨지는 '국제중' 입학에 말이죠.

이재용 아들이 사회적인 신분 상승을 더 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3대 세습이 이뤄진 재벌의 적손인데요.

그 기준이 뭐냐는 뜻이죠.
누군가에게 뺏었다는 표현 자체가 웃긴거 아닙니까
비리가 있었다는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경제력 기준이 있는 합격 요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격이 있고, 보나마나 서류 전형에서 프리패스일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간에 자격이 있는 사람이 그 자격으로 합격한건데
도대체가 왜 약자의 것을 빼앗았다는 듯이 표현을 하나요?
이재용 아들 합격 시키려고 경제적 배려의 TO라고 하나 빼고 비경제적배려 TO에 넣었답니까?
비경제적 배려에도 경제력 기준을 넣자는 뜻입니까?
이재용 아들 대신에 그 다음 순번인 사람의 아들/딸이 합격한다면
그 사람은 확실하게 사회적 배려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인건 맞습니까?
그 기준은요? 경제력은 아니겠죠. 기준 자체가 경제력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결손 가정 등이니까요.
애시당초 모호한 기준인 것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그냥 부잣집 아들이 합격하니까 욕하는거 아닙니까?

한 가지 질문에만 답하세요. 그래서 이재용 아들이 사회적 배려를 받아야'만' 하는 사람이냐고요?

우리나라의 그 어떤 사람이든 이재용 아들보다는 국제중 입학이라는 사회적 배려를 받아야할 사람일 겁니다.

또 '기준 자체'에 '경제력 있는'이란 항목은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최하위 계층이나 차상위 계층이 아니라고해도 비경제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경제력이 거의 모든 걸 좌우한다는 걸 모르시나요? 사회적 배려 대상자냐 아니냐는 질문에는 답 안하시면서, 한쪽 눈은 감고 비상식적 자기 주장만 반복하시는군요.

아까부터 똑같은 말만 반복하시네요.
제 질문에나 대답하시죠
이재용 아들이 사회적 배려를 받아야 하냐구요?
경제적으론 모르겠지만 엄마 없이 자라서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겠죠
경제력 있는 모든 부자들은 그럼 사회적으로 다 관심 안가져도 된다는 생각이시군요?

아까부터 전 대답했는데요?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지...

'세계 최고 재벌 아들이 엄마 없이 자라서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으니 국제중 입학으로 사회적 배려하자'는 말을 하시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제 '사회적 배려'의 기준과 다르시니 그렇게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사회가 지향해야할 가치가 과연 이런 배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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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부터 사배자 전형 대상자에 '경제/비경제' 구분이 생긴 것은 저소득층 학생을 제대로 선발하기 위함이었다. 2010학년도까지는 학교장 추천서만으로도 사배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어, 저소득층이 아닌 학생들이 편법 입학하는 등 문제가 됐다. 또 학비가 비싸고 부유층이 많은 학교에 저소득층 학생이 적응하기 어려워 지원자가 줄어들었다.

진짜 아까부터 자기 말만 하시는군요

곰너부리님의 지독한 부자혐오증은 잘 알겠네요
부자들은 힘들어도 안되고 정서적으로 잘못이 있어도 안되고
아니지 안된다고는 안하셨으니 그걸 표현해도 안되겠죠
애초에 있을 리 없다는 사고방식이신 것 같으니

비경제적배려라는 제도 자체를 없애자고 주장하시는 글이었다면
얼마든지 웃기는 제도라고 같이 동조했을 것이고 제 주변 이야기도 했겠죠

국제중학교라는 웃기는 제도에 대해서 욕하셨다면 그것도 마찬가지로 같이 욕했겠죠

근데 지금 욕하시는건 돈 겁나 빵빵한 집안 아들이 고작해야 한부모 가정이라는 것 때문에
국제중학교 입학, 이라는 것만 욕하시니까 같이 공감을 못하겠네요.
돈 많은 집 자식이라고 해도 부모 중 하나가 없으면 정서적으로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도 쓰면서 웃기긴 하지만, 가능성이 없는거 아니거든요.

제가 부자를 혐오한다고요? 상상의 저를 만들고 까는 짓 그만하시고 문제에나 집중하시죠.

국제중의 사회적 배려 전형이 만들어진 취지에 적합한지를 따져야 하는 겁니다.

사회적 배려 전형은 "학교 쪽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도입"됐습니다.

그리고 아래 소이현님이 퍼온 것 같이,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경제적 전형으로 보완됐고요. 최초의 취지가 그 과정에서 변하지도 않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중' 최하위와 차상위층이 아니더라도 사회적으로 배려해야 할 학생을 뽑는 것이 이 전형의 목적입니다.

이런 전형의 목적에 과연 이재용 아들이 부합합니까? 노동자가 노동탄압 일삼는 재벌의 손자를 걱정하고 배려하는 착한 마음씨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배려까지 필요할까 싶네요.

한부모 가정을 왜 "배려"할까요?

불안해서 꼼수 쓴건지 실력이 안된서 꼼수쓴거지.

사회적 배려의 취지가 이런 게 아닐텐데... ㅡㅡ;;;;

참 잘도 찾아먹네요;;

한부모 가정도 한부모 가정 나름 아닐까요;;; 이건희 손자께서 '사회적 배려' 전형으로 입학 한다는것 자체가 코미디.

아름다운 세상이네요-_-

뭐, 이놈들 어떻게든 자기네 유리하게 세상 살 거는 막기 힘들겠고,

그 받은 배려 제발 좀 세상에 곱으로 돌려주길. 제발 좀.

삼성의 변명같잖은 변명이 더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서적 배려의 대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백혈병으로 죽은 노동자 유족앞에서 한번 해보시지..

2011학년도부터 사배자 전형 대상자에 '경제/비경제' 구분이 생긴 것은 저소득층 학생을 제대로 선발하기 위함이었다. 2010학년도까지는 학교장 추천서만으로도 사배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어, 저소득층이 아닌 학생들이 편법 입학하는 등 문제가 됐다. 또 학비가 비싸고 부유층이 많은 학교에 저소득층 학생이 적응하기 어려워 지원자가 줄어들었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교육학)는 "제도 개선 과정에서 경제적 배려 대상자는 증빙조건을 강화하고 선발 할당량을 부여했다. 동시에, 자사고·국제중의 사배자 전형 미달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부유층 자녀들이 섞여들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해 준 점도 있다. 재벌가 자녀의 사배자 전형 이용은 이 허점을 이용한 것인데, 이는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처음에는 '경제적 배려' 전형만 있었는데. 이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비싼 학비'때문에 적응을 잘 못했고. 또 편법으로 입학하는 학생들도 있었기에. 미달 사태 해결하기 위해 꼼수 쓴거네요. 그냥 한마디로 꼼수에요. 꼼수는 마음껏 비웃어 주면 되는 겁니다.

꼼수도 사회적 지위가 약한 사람이 쓰면 '범죄행위'지만,
저 녀석들이 쓰면 뭐 학교에 우수한 인재를 들이기 위한 방침이죠. 아오 화나서 그만 적어야할 듯 -_-

한 부모 가정이라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그런데 그게 왜 삼성가냐 하는 문제는 사실 제 관심사는 아니고... 도리어 제가 궁금한 건 "국제중 입학"이 한 부모 가정의 아이에게 그 어떤 실제적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애당초 국제중학교에 왜 경제적 배려 전형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네요. 대놓고 그들만의 리그라고 만든 학교인데 가난한 애를 넣어서 어떡하자고? 국제중학교를 안 만들어야지 만들어놓고 ㅄ같은 미봉책과 거짓말의 꼬리물기라니...

한부모 가정으로 지정되려면...
경제적 형편이 꽤나 어려워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잘못한거 맞죠.
이게 왜 논쟁이 되는지가 더 이해 안갑니다.
규칙의 테두리 안에서 안에서 움직였다해도 그 규칙을 악용하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수많은 경제사범들 규칙 테두리 안에서 움직였고 사후약방문으로 나중에 법만들고 해서 처벌도 못하는거 알잖아요.
그렇다고 그 경제사범들은 비판받거나 비난받지 않나요? 휴.

주가조작으로 현행범인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나라입니다.

한국은 힘이 있으면 그게 질서 위에 서는 것이 너무 당연히 되어 있어요.

제가 소시적에 좋아하는 영화가 있어요.
LA컨페덴셜 이란 영화인데
거기서 롤로토마시라는 범죄자가 나오죠.
주인공 아버지가 잡으려다가 놓친 범인인데
교묘하게 법망위에서 노는 범죄자였었죠.

이런일 있을때마다 그 영화의 롤로토마시가 생각나요ㅎㅎ

잣같은 세상

보통 이런 경우에

염치가 없다.

라고 하죠.

두고두고 비웃음 당할텐데, 개이치 않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