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 말고는 유추가 전혀 안되네요 +_+;

화학무기는 아니고...... 거대무기이기는 합니다. ㅋ
답은 낼 아침에....... ^^;;

힌트 한개만 더 쩜 +_+;

고기를 이용한 건가요? 가죽을 이용한 건가요?

소세지를 뭘로 만들까요?
예전엔 뭘 썼는데, 요즘은 인공을 사용하곤 하지여.......

왜 난 낙하산이 생각나지.

낙하산은 무기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1차 세계대전 때면 공수 부대라는 게 아마 없었을듯

내장으로 만들수 있는거시 낙하산 가죽 같은거라는 생각이 들어서리.암튼 비슷한거일거 같.

로켓??

질산염 관련된 거면 화약일 것 같긴 한디요 ㅎㅎㅎ

큰 거라니 로켓 ^^

로켓도 무기로는 아마 2차 대전쯤에부터 쓰였을듯?

동물 내장으로 만들수 있는게.. 풍선? 물통?

예리하시군요. ㅋ
1차 힌트인 셈이네요 ㅋ

1차대전적 독일에선 소의 내장 껍질( 말하자면 소세지 케이싱)...... 이 필요했었습니다.
이 무기 하나를 만들기 위해선 소 25만마리 분량이 필요했습니다.

소 250마리도 아니고 25만 마리면 비행선??

ㅋㅋ 정답. 정답 공개는 아래에서. ㅋ

글구보니 큰 풍선에 폭탄 달아서 날려보냈었다는 얘기를 줏어들은 적이~ 그게 독일이었던가? 결과는 폭망이었다고 들은듯~

엄청 가깝게 접근하셨........... ㅎㅎㅎㅎㅎ

정답 : 제펄린 비행선.
1차대전 영국 본토 장거리 폭격을 위해 만들었던 제펄린 비행선이 정답입니다.

왜? 비행선에 사용하는 가스는 헬륨이나 수소 따위로
분자가 매우 작은지라, 엥간한 재료의 공기주머니로는 가스가 새어나가는걸 막을 수가 없답니다.
당대 유일하게 찾을 수 있었던 것이 콜라겐이 주성분이던 .......... 소, 혹은 돼지의 창자들이었습니다.

문제는 이거 숫자가........ 비행선 한대당 소 창자 25만마리분이 필요할 정도였다는건데....
이러다보니, 독일 및 독일과 연합된 국가들쪽에서 이 창자 구하기에 혈안이 됐었다구요.

모든 푸줏간 주인들은 자기가 잡은 소, 혹은 돼지의 창자를 의무적으로 납입해야됐었고
오스트리아는 물론이고, 점령된 프랑스지역, 폴란드 까지 해서 소세지 만드는것 자체가 금지됐다구요. ㅋ

소 25만마리의 창자로 만들어진 거대한 소세지..........
제펄린 비행선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