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출처인지 모르겠더라구여 찾아봤는데, 데일리 텔레그라프라면 충분히 저러고 남져, 요는 호주애들의 북한에 대한 까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희화의 문화가 좀 질려여.
chirp12-08-02 13:47
183.♡.♡.88
mx newspaper 래요.
하고 뭐.......... 영국애들이 우리를 모르는 만큼 우리도 걔네를 잘 모르니....... ㅎㅎ
TldTld12-08-02 13:49
60.♡.♡.18
헉.... MX라구여..;; 그건 기차역에서 매일 나눠주는.. 공짜로 나눠주는 무가지입믜.;;;-_-;;
더 의미읎는 논쟁이군연. 뭘 바라겠나연.
chirp12-08-02 13:53
183.♡.♡.88
ㅇㅇ 재미로 보라고 영미권 특유의 "wit" 질을 시전한듯요 ㅋ
앙겔루스노부스12-08-02 13:46
219.♡.♡.57
뒤늦게 이런 말하기 민망하지만, 저도 그렇게까지 크게 문제삼을 만한건가... 생각하긴 했는데, 어느쪽 말이 맞는지 몰라서 납짝 엎드려 눈치만 보고 있었긴 하네요...
chirp12-08-02 14:01
183.♡.♡.88
사실 그냥 웃고 넘어가려다가 분위기가 좀 싸~ 한것 같아서요..
앙겔루스노부스12-08-02 14:07
219.♡.♡.57
저도 아무래도 싸~ 할거 같아서 뭐라 댓글 달아야 하나 또 한동안 머리 굴렸긔...
[탱&서]Xenophon12-08-02 13:55
211.♡.♡.51
갸들 문화라고 무조건 이해해 줄 필요도 없는게 영국식 유머는 상대방보단 자신의 주관과 편견을 강요한다는거죠 그걸 이용해 웃기는 건데 기본 구조가 굉장히 불쾌감을 수반합니다 시니컬한 개그라고도 하지만 보면 볼 수록 짜증나죠 낙조가 진 자국의 상황을 그런 모습을 통해 배출하는 느낌?
chirp12-08-02 14:12
183.♡.♡.88
근데 우리가 이런것에 흥분하는것 자체가 그닥...... ㅡㅡ;
위의 Naughty Korea 는 시니컬 한 수준도 아니고,
"피식" "ㅋㅋ" 하고 웃고 넘어갈 수준의 찌라시 농담 뿐이 안된다는거죠.
& 말씀하신 ....... 주관과 편견의 강요는
영국식 유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유머가 갖고 있는 공통점이죠.
& 걔네 문화라고 이해해주는게 아니라,
최소한 걔네가 이해하는 수준 만큼의 이해를 하는게 중요한것 아닐런지요.
저쪽은 "응큼한 못된동 코리아"이라고 쓰고, 그렇게 받아들였는데,
우리는 "무례한 한국"으로 받아들이면 당장 의미전달상에 문제가 있었던거죠.
양무명12-08-02 14:30
8.♡.♡.19
아까 퍼온다는걸 깜박했는데
저는 9/11도 대단했지만, 그담날 뉴욕포스트에 실린 칼럼을 보고 비슷하게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호로들 죽여버려!"
여기에 비하면, 저런건 애교긴 하져 ;;;
SIMPLY KILL THESE BASTARDS
Steve Dunleavy
Last Updated:
Posted: 12:00 AM, September 12,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