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들이 허용하지 않을 듯 합니다만.
사진기능빼고 지휘계통으로만 통신 가능하게 하면 오히려 순기능도 있겠지만
그런 기능으로 폰 다시 만들고 납품하고....하면서 군납비리가 싹틀 듯 합니다.

간부는 되는데 사병은 안되는게 말이 안됩니다. 보안업무는 애초에 간부가 해야 하는걸 사병이 떠맡는거고.

그렇죠 미국도 되고 지금 전쟁 중인 이스라엘도 되고 한국만 안되는건 코미디죠
국방의 의원이 한소리가 공감 가네요
전화를 해서라도 알려라

지금 훈련때도 통신보안 생각해서 무전기 안쓰고 휴대폰 쓰면서 훈련하는 시절인데 ㅇ_ㅇ;

천안함때 휴대폰 쓰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퍼져있는 풍조라서요...

왜 간부들은 통신보안 안지키면서 사병 쪼일 생각만 하느냐는거죠. 그래놓고 스트레스에 일터지면 덜쪼여서 그런다 게임중독이다..

요즘 구글 맵으로 부대위치 다 드러나는데 저런 댓글은 무슨 뜻인가 궁금하긴 해요.

최소한 일과 시간 이후에는 자율 행동을 하게 해줘야죠.
징병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지만, 못하겠다면 사병들 인권이라도 보장해 줘야 합니다.

그렇죠 뭐 일과 시간 말고도 보안 관련 업무쪽만 아니라면 허용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반대의견까지 고려해서 이야기한 거에요.
시범적으로 일과 시간 이후 사용을 허용하고 늘려나가는 것도 괜찮다고 봐서요.

그런데 윤일병 같은 케이스는 아마 휴대폰도 사용할 수 없게 뺐겼을듯

그럴수도 있겠네오 차라리 부대마다 cctv를 나는게 나을지도

부모님이 종종 전화를 하실 테니깐 자주 안받으면 부대로 연락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걔들이라면 자기들 있는 곳에서만 통화 가능하게 했을지도..

휴대폰 보급 같은 건 미봉책일 뿐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듯

그랬을지도 모르죠.

여하튼 징병제에 대한 고민과 함께 병영문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개선을 해야 합니다.
휴대폰 허용 같은 것은 그런 아이디어 중의 하나고요.

어차피 공중전화 없는 것도 아니고
스마트폰이라 하면 특정 앱은 설치가 안되도록 하거나 설치가 되어도 사용못하게 할 수 있으니...
하긴 그것도 루팅해서 뚫는 법을 배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