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식당의 회원제 소비자가 저쪽 소비자와 겹치지는 않죠...
님비 현상과 함께, 일단 나부터 살고보자는 심리가 혼합된거죠.

오히려 개장취소까지 고려한다니...소통대마왕의 위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또다른 선순환을 일으켜서 주변 식당들에 새로운 시장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는데,
인근 상인들이 싫다고 하니...뭐...

그런거 할려면 인근 상인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해야죠 일방적으로 밀어 부치니 반발이 심하죠
그리고 저기 상인들 영세 상인인데 말이죠

'이번 저축식당의 음식은 주변 가게와 동일한 시장가격으로 판매될 것'...그리고 회원제...
주변상인들과의 소통은 필요했지만, 다른 상인들의 경쟁력을 깎아먹는 마트식 가격싸움하는 곳은 아니네요.

회원제라면 주변상가들의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은 가입못할테구요...

천원식당이랑은 틀린건가요?

천원식당식이면 손님이 겹칠일은 없을텐데

천원 식당 같은건데 그쪽 상인들이 영세 상인들이 대부분이라
그리고 노점상하고 경쟁하니 달가울리 없죠

딱 우리나라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