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론적으로 사유리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죠 자기들이 성공 하고 싶으니 알아서 하는거지
강제성도 있긴 하겠지만

다수에게 비난받을지 몰라도 저 또한 사유리와 같은 생각입니다.

폭력이나 협박이 아니라면야...
당연히 선택의 문제가 되고, 이런 것이 당연히 선택의 문제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져야 건강한 사회가 된다고 봅니다.
사실 성상남의 문제도 결국은, 그 자신이 그것을 선택하지 않은 다른 이에 비해 편법을 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되요

그렇죠 뭐 자기가 다른 애들 보다 더 먼저 성공 하고 싶어서 하는 거죠

저두 사유리와 같은 생각!

선택이긴 한데, 그러면서 사회구조의 부조리를 지적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인과 사회의 문제점을 항상 같이 봐야 하는 거니깐.

저도 그런면은 아쉽네요 그런데 성 상납 한다는 자체가 빨리 뜨고 싶은 욕망이 없으면 안하겠죠

기아없이는 못살아님 말씀이 맞습니다.
스윙맨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익을 얻기 위한 것이기도 하니 개인의 문제도 당연히 있죠.

저도 사유리 말이 맞다고 생각하긔

사실 여성의 "성 결정권"이란 것 자체가 한국에서는 여자는 조신해야 한다는 관념에 갇혀 저 말이 이상한 거죠. 내가 내 성 팔겠다는데 뭘 어쩌라고 이런 게 본격적 성 결정권일테니 도리어 저런 말을 여성들이 동조하고 옹호해야 말이 되겠죠.

그러나 현실은 여성들이 연애시장이나 결혼시장에서 팔리는 조건이 정조관념이 사회통념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중적 태도를 취할 겁니다.

저는 제가 제 몸 판 적도 돈 주고 누구 몸을 산 적도 없으니 저 말 자체에 반대하고 미쳤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제 입장일 뿐이구요.

"기획사가 있거나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기회를 잡지 못한다. 언제 오디션이 있는지 어떤지도 모른다. 소속사 없이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므로 성 상납 연예인 지망생은 약자일 수밖에 없다"

그러면 그런 직업 쪽으론 가지 말라고. 그게 사유리가 말하는 욕심인 거야 김부선 씨. 좋은 기회는 갖고 싶고 노 리스크로? 꿈 꾸고 자빠져서 이단옆차기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