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본받으려면 제대로 받지.. ㅋㅋㅋ

그러게요 처음부터 잡아 먹을 생각 이었죠 개구리는 ㅎㅎ

초딩때.. 시골에선 드물게 집에 책을 몇백권 가지고 있던 친구 생각이.. ㅜㅡ
그땐 좋은책많았던거같은데..

애벌레(나비)는 개구리가 몸이 변하는 과정을 곁에서 봐왔기에 그가 동일체라는 걸 알았지만
자신은 개구리를 떠난 후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서 갑자기 나타났기에
개구리의 입장에서는 그를 알아볼 수 없었고 그저 먹잇감으로 밖엔 보이지 않았던 거겠죠.
그래서? 그래서... 음...
상대방의 외적 조건만 너무 따지지 말고 내면을 보라... 뭐 그런 뜻 아닐까요? ㅋ

그런거 같아요 내면을 보라는말 근데 황당 하네요

마당을 나온 암탉도 좀 황당했는데 말이죠..;; 동화책이 왜이러지;;

그러게요 ㅎㅎ 동심 따위는 없는듯

애벌레가 잘못했네

이런 우화는 어른들에게 들려줘야 할듯 하군요;

내용은 다르지만 영화 크라잉게임에서의 우화가 생각나는군여

잔혹동화 인가요..

ㅡ.ㅡ;

원래 키워먹을 생각이었는지도

상대방의 전후사정을 다 듣고나서 잡아먹어도 늦지않다 아닌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