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유보금이 사상최대라더군요.
반대로 가계부채도 사상최대고.

소득이 아닌 자산을 기준으로 평등-불평등의 상관관계를 본다면
아마도 소득편차를 훨씬 상회할 것 같습니다. (소득은 탈루가 많아서)

사내유보금 과세론이 제기되던데 과세 해야한다고 봅니다. 법인세 감세 자체가 투자하라고 해준건데, 이미 노무현때부터 대기업은 투자따위 안하고 쌓아놓고만 있죠. 이왕 기업국가인거, 투자하는 애들은 그래도 편의좀 봐주되, 안하는 애들에겐 얄짤없어야 한다고 보네요. 민주당이 모처럼 좋은 의제를 잡았. 그러나, 여전히 의제화능력이 약해서 논의선상에 오르지 못하고 빌빌대더군요... 참 무능하다...

법인세 감면혜택 1위가 삼성이더군요.
이거 좀 어떻게 안하면 저 현상 더 심해질텐데요.

그래도 경제신문에서 대기업들은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법인세 좀 깎아달라." 이러죠. 참-___-;;

대기업측 주장은 총 세금납부액이 자신들이 가장 많은데 뭘또 올리냐는거죠.
근데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더 높거든요. 편중현상으로 돈이 몰리는 것에 비하면 훨씬 덜 내는게 사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