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대선에 지고 나서 패배주의를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걱정이네요

정당정치의 무게중심으로 판단하면 그런 시각이 나올 수는 있겠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선패배 후유증으로 다들 염세주의로 빠진 게 크다고 봅니다.

근데 적극적으로 글쓰는 유저(무뭐 계속 같은인간들이 같은글만쓰는게 다수긴 하지만)들중에 자칭 골수민주당지지자(리얼리즘 종이컵) 객관적으로 분열주의자들이 많은것도 사실이고

옆집하는 친구놈도(술자리에서 리얼리즘과 거의같은생각이라고 말함) 자기가 상식적이라고 당연하게 말하는거 보면

딱히 옆집에 어떤 세력이 많다라고 하진 못할득요 특히나 요즘들어 너~~~~무 찌질한글들만 넘쳐나고 있는거 같아서 ㅎㅎ

옆동네에 종이컵,컵케익,파크나 유저같은 분열주의자들이 맹활약하고 있죠..그래서 염세주의자들이 많아질수도 있겠다는

패배주의를 이식하고 있는지도 몰겠음요

특히 종이컵 유저는 대선에서 새누리당 PK후보내면 야권이 진다. 그냥 현실을 받아드려라 이런식으로 글을 많이 쓰죠

그냥 노무현 관련은 다 싫어고 그 근원적인 증오의 원인은 대북송금 특검

근데 신기한건 안희정은 또 인정함;;

아마 얘네들은 친노에대한 증오보단 지역주의에 대한 본능이 더 쎈거 같음요 근데 강원도에서 먹히던 이광재는 개무시ㅎ

2002년도에 이놈들 대선전략이라던 이인제로 호남충청연합으로 경상도 싸먹기 이딴 프로세스에서 한발짝도 안바뀐것 같음요

뭐 최초의 정권교체가 저방식이었으니 향수를 가질수도 있고 ㅎㅎ

국정원직원들일지도 모릅니다.

문재인 의원이나 안철수 의원의 경우는 정치판에 이제 겨우 입문했죠
꾸준히 활동하면서 그곳 생리를 파악하고 아직 젊은나이라고 할수있으니 계속 정치 활동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