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은 임대인이 받는게 아니고 임차인끼리 주고받는거라고 합니다.

권리금은 원래 가게임차인이 주고받는건데

저 건물은 건물주가 바닥권리금을 받았다네요

업종이 바뀌면서

간단히 말하면 전 건물주가 권리금 먹고 튄거죠

그럼 임차인이 2.7억을 냈다는게 전 임차인이 아니고 전 건물주한테 준건가요?
그 얘기는 처음 들었네요.

전 건물주는 이 일에서 아무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저게 사실이면 나쁜 놈이네요;

리쌍 입장에서는 진짜 그냥 곱창집 할 생각으로 건물을 샀다고 해도,
이제 곱창집을 할 수는 없을텐데 그냥 임대료 올려받는게 서로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면계약해서 지금 나와있는 월세가 주변시세의 3/1~1/2 정도밖에 안되서 인상해도 반정밖에 못받죠

임차료 인상에 한계가 있습니다

임차료 인상에 한계가 있다면,
http://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3&wr_id=334183&page=2
여기서 650을 1550으로 올리는건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상임법으로 보호되는범위가 아니긴한데 보통 특약으로 기간만료로 인한 갱신시 차임인상폭도 명시하죠 안하니까 악용한거고

4~5억 정도 들여서 장사하는거면 그냥 갖다 때려박고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라고 안일하게 하는것도 문제같음요

저도 옛날에 가게팔면서 부동산에서 도장찍는날 건물주 아줌마가 강짜 부려서 결국 두달정도 질질끌다가 4천 정도 손해를 봤는데

이건 실체도 없는 권리금이라는거 주고받는거면 그위험도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함요 장사가 잘된다라는 관념을 몇억씩 자기들 생각으로 주고받는건데 그걸 인정해달라고 우기고있는건데 건물주도 몇억씩 권리금 껴있으면 오히려 처리하기 나쁘고 안좋죠 뭐 이케이쓰는 건물주가 챙겼지만

다른예로 1억짜리 노점상을 샀는데 나중에 구청이 철거한다고 구청이 1억에대해서 책임져야하는건 아닌데 권리금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