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이 좋네요 ...전 계단도 싫어해서..

태백산은 계단도 없고, 바위도 없고, 굴곡도 없고,
전혀 힘들지 않은 완~~~~~~~~~만한 오르막입니다.

신발에 아이젠 하나만 차면 세시간만에 정상찍고 내려올 수 있지요.
승용차만 있다면 하루 쯤 바람 쐬러 다녀오기엔 아주 좋습니다.

겨울 설경에는 전나무가 참 보기 좋습니다.
쭉쭉 뻗은게 시원스럽다고 해야 하나 ^^

눼, 그렇습지요. 지금 강원도에 계시다니 원 없이 보시겠습니다.ㅎㅎㅎ

요즘 아침기온이 22도 전후입니다
낮에는 햇살이 퍼져서 좀 살만하네요
덕분에 쌓인 눈이 조금씩 사라지기는 합니다 ^^

사진만 봐도 꽁꽁얼고 사진만 봐도 사르르 녹고 ㅎㅎ

이번에도 어김없이 부부동반이시네요^^ 취미가 (안)같아도 같이 움직이는게 와 정말 대박 ㄷㄷ

혼자 가면 혼나유-_-;ㅋ
근데 마나님은 혼자 어제 스키장에 ㄱㄱㅆ하셨다는 게 함정. 쿨럭~

�聞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

어묵 먹으러 가고 싶어요^^ 얼마나 맛있을까~~
커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