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술김에 샤핑을 하면
.
고민은 팍 줄더라고요..









지름은 늘지만...

술을 못함요.
물론 얼굴은 말술이지만...

음......... 글로의 성능을 탓하는건 아닌데....... (해상도랑 백라이트 좋네여~ ㅎㅎ)

어느덧 6인치 포맷이 자릴 잡은것 같은 마당에 이런 이야기 하면 그렇지만
한 3년간 6인치 포맷을 써본 경험상.......
"부족해요"....... ㅠㅠ

딜레마가 그래요.
이펍 포맷이나 모비 같은 파일 포맷은 뭐.......
굳이 해상도가 높을 필요도 없더란 것.... ㅎㅎ
6인치면 ....... 성인이 보는 그림 없는 책(텍스트로 구현되는)이라면 뭘봐도 무난하져.

근데, 소스를 어둠의 경로에 헤비하게 의존하다보면
이북 전용으로 나오지 않은 PDF 들에 환장을 하게 된답니다.
농담아니고 전부 제각각으로 나오는지라,
이쯤되고나면 6인치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더란 이야기.

예를 들자면........일러스트를 중시하는 요리책 같은 것들.... ㅡㅡ;;
그림이랑 텍스트가 같이 붙어나오다보니 6인치 짜리로,
텍스트 있는 부분 맞춰서 읽을 수 있게 만드는게 넘 귀찮죠.

암튼 현재 E-book 에 대한 제 생각은 그래요.
컨텐츠를 볼모로 기기를 팔아대는 ............ 잡스옹이 만들어놓고 간 참 더러운 유산 때문에......
(+ 물론 이북이라는 특화된 기기 vs 패드, 타블렛류의 범용 기기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북잉여화의 모습도 큰 문제로 작용하지만)
기기 제조사들이 자유의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고.......

http://wiki.mobileread.com/wiki/E-book_Reader_Matrix

요거 추천해봅니다.
뭔가 다른 제품을 발견하실지도....... ^^;;.

일러스트가 많은 것들은 아이패드나 누크 HD+로 볼려는 백업플랜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적절하긴 DX사이즈가 제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오늘 알게된 사실인데요;
제 친구가 프랑스 책 볼려고 킨들 샀는데........ㅠㅠ
프랑스 밖에선 프랑스 책 구매가 안된다네요;
온라인이니깐 당근 되는 줄 알았는데 ㄷㄷㄷ
일본책도 마찬가지공 흙...아마존 제팬 책도 울 나라서는 다운이 불가능.
일본이나 프랑스 가서 다운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드라구요 ㄷㄷㄷ
하지만 영어책은 아마존.com으로 구매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킨들 오늘 봤는데...
색감이나 화질이 영;;;

음...... 프록시서버를 활용하면 가능할듯도 싶은데......... -0-;;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BBC 같은 경우는 영국 프록시로 우회해서 시청하는게 가능하거든요.
(원래는 타국가에서는 못보게끔 막아놓는데,
그걸 프록시로 우회해서 마치 영국서 보는냥 할 수 있단 이야기........)


p.s. 색감이나 화질은 안좋지만,
암 책이나 막 때려넣고 암때나 막 꺼내보고 하기는 좋아요.

저두 그 친구한테 프록시 얘기 했는데..ㅋㅋㅋ
그렇게까진 하기 싫다구;;
한국서 프랑스 책 구입할려다가 경고장 받아서 겁먹고 있음 ㅋㅋㅋ

친구에겐 코보 추천합니다.
아, 계정을 다시만들면 된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