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공감하는데 특히 지역특성상 2번을 강하게 공감합니다.
앞에 주차장이 아주 싸거든요. 6백원. 선 다 그어져 있고. 빈자리도 많고.

그런데 거기 비워놓고 일부러 불법주차한다음에 주차단속 아주머니들한테 신경질 부리더군요.
돈 내기 싫으면 뒷골목에도 공간 많은데 그거 1-2분거리 뒤에 놓기 싫어서 앞 대로변에 두고.

특히나 은행앞이 골때리죠. 은행에서 무료주차증을 주거든요. 바로 뒷쪽에 은행이 제공하는 주차장 있고.
그런데 그 뒤에 가는 것도 싫어서 은행앞에 차 대놓고 딱지 떼고 단속원하고 언쟁하고...

거 참 습관 더럽게 든 사람들 은근히 많더라구요.

요즘 드는 생각은 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결국 서로 지적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합니다.....

그래서 전 이제부터 이런 것을 보면 대놓고 직접 지적해주려구요...
물론 "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라는 반응은 받겠지만요 ㅋㅋ

이런 분들이 어른된 거죠.

엌...싸이오닉 스톰으로 좀 지지고 싶다;;;
근데 말투가 요즘 말투 아닌 게 무척 신기하당

헐~~~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하네요
그나저나 신강균 기자 젊었을 때 시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