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 한국사람들이 한국업체 이용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인가봐요;
근데 한국에서도 포장이사 업체들 보면 다들 그렇던데ㅜㅜ

안일안 생각으로 가득찬 배짱영업인 것 같아요
꼭 이사업체 뿐만 아니라 이곳의 꽤나 많은 한인업체 및 상점들이 좀 거시기 하더군요.

전 국내에서 2000년대에 이사를 두 번 했었는데 한번은 좀 그랬고 다른 한번은 꽤나 만족스러웠었어요.
그거에 비하면 여기 한국업체가 지금까지 보여준 건 정말 ㅠㅠㅠㅠ

한국업체면 이사후에 이런저런 조건으로 웃돈 요구할지도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후기를 보니 처음엔 싼 가격을 보고 계약했는데
도착지에 배달이 완료된 후에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더 요구해서
결국엔 가격이 높은 다른 업체와 별로 차이는 없었다고 하구요.
물론 가격이 높은 업체도 이사후에 웃돈 요구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멀리 가시나욤?

여기에서 뱅기타고 가는 곳이니 조금 멀리 가네요~

비슷한 케이스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본서도 한국업체가 많이 쌉니다.
근데 전 절대 이용한하는게 시간어기는건 기본이고, 갑자기 올려달라는 가격에
무엇보다 일을하는데 프로스럽지 못하고 물건이나 집 부수구도 모르쇠...

걍 맘 편하게 일본업체쓰고 전 옆에서 띵가띵가 놉니다.

나라 밖 한국업체들은 정말 비슷한가 보네요 ㅠㅠ
저도 이곳 현지업체 이용하며 옆에서 쉬엄쉬엄 보려구요

돈 좀 더줘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게 결국 돈아끼는 길이에요
-_ㅠ

마자요~ 일 깔끔하고 일단 마음이 편해야~

잘 하셨어요. 그런 업체는 분명 일처리도 개ㄸ같이 할거에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흐응 암튼간에 이사 무탈하게 하시라는요.

한인서비스업 똥배짱인 건 거기나 후랑스나 비슷한 듯.
(대신 후랑스는 한인이 심지어 더 비쌈 어휴. 소곤소곤)
(그리고... 현지애들도 사실 똥배짱임..;;; 소곤소곤 둘...)

후랑스 한인업체도 (현지애들도 ㅋㅋ) 배짱영업 하는군요

한심스럽고 경악스런 한인업체들 참 많죠. 근데... 호주는 로컬 업체들은 비싸고.. 똑같이 한심하고. 경악스럽다는 것;;;;;

호주도 비슷하군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