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하나 사시고 가시지...

지난 주 지리산 다녀올때 세석대피소에서 잃어버린 바람에 또 사달라고 하면 구박이 꽃필 듯 혀요ㅠㅠㅠ

여기서 선녀옷을 득템하믄 독거 청산 가능? +_+

츄라이~~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하시는 것을 보면 여전히 마음은 젊(어리)으시군요^^

설악산이 저렇게 거~ 한 산인줄은 몰랐네요. 참 좋군요^^

지리산 최장거리 종주인 화대종주 거리를 보통 47km 정도라 하는데,

설악산 최장거리 종주도 37km 정도 하는 걸로 알아요. 근데 설악산 종주가 훨씬 힘들죠.

결국 등산기 먼저 올리신거 맞죠? ㅎ

네, 큭.

아흑ㅠ

겸사겸사 듣는 오늘의 클래식도 귿~

나른할 때 듣기 참 좋은 곡이지요잉 ㅎㅎ

어린이가 참 등산을 잘 따라 다니는군요

훌룡한 어린이 이군요..

아주 기특했지요. 주말 내내 먹고 싶다는 건 다 사먹였답니다.
그래야 담달 종주할 때 끌고 가죠 ㅋㅋㅋ

우왕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근데 아까 써야한다는 보고서는 다 쓰셨는지
왜 안 쓰셨는지?
재촉하는 상대방의 붉으락 푸르락은 안 보이시는지^^;;;

근데 꼭 시간에 쪼이면 저도 베팍질하게 되더라구요+.+

시험기간에 보는 만화책이 그렇게 재밌지 않습니까^^

'교정 및 검토' 시간이 조금 더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급 화색이 돌고 있답니다, 음훼훼훼........

다시 클릭해 스크롤 돌리는데 돌려도 돌려도 끝이 안보인다 했더니, 같은 내용이 반복되었네요. 동영상 넣으시면서 자체 중뷁이 되어버린듯...--

그렇더라고요, 고쳤쎄요~

십이선녀탕은 먹는건가효~ ㅠㅠ

물론 먹었습니다-_-ㅋ

아..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저 계곡의 물소리에요..

돈 5만원과 한나절만 투자하심 됩니다.

다녀오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