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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까는 분들이 점점 늘어난 이유는요. 딴거없어요. 친노가 잘한게 없고 무능해서입니다.
당장 옆동네만 가보면 과거에 노무현 추모하던 곳인가 싶을만큼 친노에 비판적입니다.
정말 거긴 친노 비판하는글이 지금 이순간에도 봇물터지듯이 올라오고 있어요.
과연 이게 소수의 의견인지 궁금한데요.

오히려 친노 유저들이 가장 많던 곳이 저 정도라면 실제로 오프라인은 얼마나 냉정한지 봐야합니다.
네거티브 그러는데 그 동안 박지원은 호남이라서안되고 정동영은 배신자라서 안되고
손학규는 철새라서 안되고 민주당은 야성이 없어서 안되고 하는 식으로 가장 누구보다 앞장서서 
친노들에게 걸림돌이 될만한 세력들을 모두 네거티브를 하는게 친노입니다.
지금도 안철수가 문재인 안 도와주니 벌써부터 안철수는 정치세력이없으니 안된다고 네거티브에
들어가고 있지 않나요?

유시민이나 문재인을 위시로 한 그 세력들이 그 동안 잘한게 별로 없으니까 지금 이런 거거든요.
그들이 영남후보론을 내세우고 기존 호남정치세력을 구태로몰면서 노무현 계승이니
노무현 정신이니 하는거 빼고 내세운게 하나라도 있었나요?

노무현이 유언으로 누구도 원망하지말라고 했는데 이말을 친노들은 지켰는지 의문입니다.
노무현에게 조금이라도 대항한 사람들은 가만놔둔 전례가 없거든요.

2007년 대선부터 작년말 친노들이 당을 장악하기전까지 민주당이 조금만 실수를해도 온갖 증오를
담아서 욕을 하던 사람들이 막상 친노들이 당을 장악하니 비판의 수위가 급격히 낮아지더군요.
총선도 패배했는데 철지난 영남후보론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고요.
그런 모습들을 보면 정말 정권교체를 진심으로 원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냥 만년 야당을 해도 괜찮으니 친노세력들이 많이 나오는것만을 보고싶어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