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대박인 듯 해도 실상은 이제 미래가 없어졌습니다.
- 작성일
- 12-04-12 01:42
관악을 이상규
노원병 노회찬
덕양갑 심상정
성남 수정의 김미희
전남북의 3명 (오병윤, 강동원, 김선동)
그런데 이 지역구 중
딱 두곳만 빼면 전부 야권연대 지역구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통합진보당은 이제 자신들만의 텃밭이던 울산과 창원을 그냥 다 날렸어요.
해당 지역은 이제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그 동안 민주노총 조합원은 대선에서는 철저하게 한나라당을 찍어도
지방선거와 국회의언 선거는 민노당에게 상당한 표를 줬으나
이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다릅니다.
울산과 창원의 정규직 노동자들은 이제 수입으로만 봐도 어엿한 중산층이고 고소득층입니다.
그들이 진보 정당을 찍어야 할 이유가 점차 사라져버렸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지역정당이 새누리당을 아무런 고민없이 찍지요.
결국 이번 선거에서 통합진보당은 영남진보벨트를 전부 날렸습니다.
전부 멸종했어요.
자 다음 선거에서도 저 지역구들을 민주통합당이 무조건 양보할까요?
진보신당도 망했지만..
실은 통합진보당도 이번 선거가 아마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영남벨트가 무너지고 야권연대 지역구에 기생해야 하는 처지.....
유시민 덕에 얻어낸 10%의 정당 지지율도 다음 총선에서는 보장이 안되죠.
게다가 민주통합당이 확 망하는 바람에
역설적으로 캐스팅보트도 못 합니다.
과반이 아닌 이상 130석이나 140석이나 그게 그거죠.
민주통합당이 이제 통합진보당에게 의지를 하려할 가능성은 낮아질 겁니다.
노원병 노회찬
덕양갑 심상정
성남 수정의 김미희
전남북의 3명 (오병윤, 강동원, 김선동)
그런데 이 지역구 중
딱 두곳만 빼면 전부 야권연대 지역구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통합진보당은 이제 자신들만의 텃밭이던 울산과 창원을 그냥 다 날렸어요.
해당 지역은 이제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그 동안 민주노총 조합원은 대선에서는 철저하게 한나라당을 찍어도
지방선거와 국회의언 선거는 민노당에게 상당한 표를 줬으나
이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다릅니다.
울산과 창원의 정규직 노동자들은 이제 수입으로만 봐도 어엿한 중산층이고 고소득층입니다.
그들이 진보 정당을 찍어야 할 이유가 점차 사라져버렸고 그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지역정당이 새누리당을 아무런 고민없이 찍지요.
결국 이번 선거에서 통합진보당은 영남진보벨트를 전부 날렸습니다.
전부 멸종했어요.
자 다음 선거에서도 저 지역구들을 민주통합당이 무조건 양보할까요?
진보신당도 망했지만..
실은 통합진보당도 이번 선거가 아마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영남벨트가 무너지고 야권연대 지역구에 기생해야 하는 처지.....
유시민 덕에 얻어낸 10%의 정당 지지율도 다음 총선에서는 보장이 안되죠.
게다가 민주통합당이 확 망하는 바람에
역설적으로 캐스팅보트도 못 합니다.
과반이 아닌 이상 130석이나 140석이나 그게 그거죠.
민주통합당이 이제 통합진보당에게 의지를 하려할 가능성은 낮아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