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와이푸가 택시에 스마트폰을 놓고 내렸는데...
그래서 와이푸 전화에 몇번 전화해서 기사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아저씨 전화번호에다가 문자로 내 전화번호도 넣어드렸는데...
계속 전화를 피하시네요.

가져다준다 그래놓고는 계속 피하고...



바쁘실 수도 있고, 잠도 주무셔야 하니...
하루 정도 기다려드렸는데...

여전히 전화는 없네요.


제가 오늘 기사님 전화로 3번 정도 전화하고, 일어나면 전화주시라고
"안전운전"하시라는 애교성 멘트와 함께 문자도 넣어드렸는데...

뭐 지금은 와이푸 전화는 꺼져있고...기사님과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네요..




하아...참 사회 각박하네요.
스마트폰 그거 얼마나 한다고..

업자한테 넘기면 한 15만원 받나요????
그 때 뉴스에서 보니 15에서 30만원 받는다고 하던디...







그런데 기사 아저씨가 모르는게 하나 있네요.
나 비밀무기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손님이 워낙 많이 타고 내리니...
현금 계산한 줄 아는 모양이네요.

경찰서에 문의했더니 신고만 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고...처벌까지 덤으로 받는다고...




내일 아침까지만 기다려드리고...
투표하러 갔다오면서 경찰서에나 마실 갔다와야겠어요~

킁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