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3차 여론조사. [영호남]
- 작성일
- 12-04-04 17:46
http://news.kbs.co.kr/politics/2012/04/04/2458996.html
부산 북강서을구에서는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 35.8, 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 36.6퍼센트,
부산진구갑은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 27.4, 민주통합당 김영춘 23.5, 무소속 정근 27 퍼센트로 접전 양상입니다.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 44.6, 민주통합당 김경수 후보 30.4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사천시남해하동군은 새누리당 여상규 후보 38.6 무소속 이방호 후보 18.2 퍼센트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을은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 28.5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 32.2퍼센트로 박빙 양상입니다.
나주시 화순군에서는 무소속 최인기 후보가 민주통합당 배기운 후보 후보를 9.1 퍼센트 포인트 차로 앞섭니다.
인상적인 지역구만 뽑으면 이 정도네요
나머지는 그 동안 여론조사와 비슷합니다
이 추세로 보니까 문성근은 운이 좋으면 될 것도 같네요
그 쪽에서는 투문전략이라고들 하던데... 그래도 희망이 있는 듯
김영춘은 어쩌면 조경태 컨셉으로 어부지리가 되면 운 좋게 될 것도 같으나 힘들어 뵙니다
나주야 최인기가 원래 가장 인기가 있었고 여기는 지도부의 공천 실패일 뿐이고
좀 의외인 것은 완산을이죠...
이 양반은 LH공사를 김두관이 진주에 독식하는 것으로 결말을 내자
무슨 감옥차를 만들어서 거기에 죄수 컨셉으로 들어가 죄송합니다... 하고 이상한 퍼포먼스를 했죠..
그런데도 저 정도라니... 참고로 이 양반이 지지율이 어딜가나 거의 균등하게 30%는 나옵니다
이게 호남 중에서도 가장 무시 받는 곳이 전북입니다.
새누리당도 무시하고 민주통합당도 무시를 해요.
막말로 김두관도 LH가 전주에 간다고 하니까 그렇게 게걸스럽게 이기주의를 보여줬지
광주였다면 자기의 대권 꿈 때문에 좀 몸을 사렸을 겁니다.
(아마 김두관이 대선 나오면 전북에서는 50%도 힘들겁니다)
여튼 간에 무시를 워낙 받다 보니 심지어 정운천이 저 정도 지지율이 나오네요.
게다가 이상직이 과거 주가조작으로 벌금형을 받은데다 지역 대표성도 떨어집니다.
지도부 빨로 나왔으니 역풍이 분거죠. 너무 호구로 보고 공천을 한 탓인데 자업자득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