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광고에 나오는 집
- 작성일
- 12-03-21 14:58
씨티(!)농부의 집...있잖아요.
몇번 클릭해서 가끔 구경하거든요. 집이 예뻐서요.
근데 맘에 안 드는 점이 죄다 계단형이네요.
그냥 살기엔 큰 불편함이 없겠지만 부모님 모시고 살거나 관절 안 좋으신 분들껜 불편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글타고 제가 거기 들어가 살 형편은 못됩니다만 ㅡㅜ
언제던가 갑자기 무릎이 아픈 적이 있었어요.
잠을 잘못 잔 것도 아니고 무리하게 일을 한 것도 아닌데 그냥 하루종일 무릎이 아프더라고요.
길을 가는데, 울 나라 인도가 대체로 울퉁불퉁하고(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연석도 엄청 높죠.
근데 무릎이 앞아서 다리가 잘 안 구부러지니까, 이노무 연석(높이가 쭉해봤자 얼마 되겠습니까)에 다리가 안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두 손으로 허벅지를 잡고 들어서(!) 겨우 인도에 안착시켰네요.
암튼, 그때 기억이 나서 계단 많은 곳 보면 쩜 무서워여 =ㅠ=;;;;;;;;;;;
※ 엄니 허리 아프시다고 병원 알아보는데 당최 어디를 가야할지.
걍 속편하게 대학병원에서 mri찍고 척추병원에서 추가로 판독을 맡길지 고민중입니다.
근데 병원에 전화하면 mri가 월매나 최신기종이고 월매나 좋은지 알려주나요? 안 알려줄 거 같은디 ㅡㅡ;;
이왕이면 새 기계로 찍었음 하는데 휴~ 이것도 고민이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