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콘크리트야 구독판촉끈질기게 와서하고

아니면 예전부터 봐오던거 관성적으로 배달오게 두는거지

적극적으로 티비를 찾아가서 볼지는 모르겠음요

뭐 신문 봐왔던거니까 계속보는것처럼 티비도 봐오던거 계속 보겄쥬 뭐

정권 바뀌면 제도적으로 압박을 넣어줘야죠

관성을 이겨내는게 광고입니다.

외주업체에서도 종편쪽일은 어쩔수 없이 하는 수준입니다.....

제가 곁다리좀 놓아봐서 현재 상황아는데
지금 방송업계는 호황은 호황이에요.
인력이 없어서 난리죠.

종편에는 시청률과 인센트비가 연동된 제도를 사용하기는 하나 후불제로 하는건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돈은 동일하게 나가고 인센티브까지 추가 지급하는거죠.
그리고 그 인센티브는 시청률보다는 광고판매율로 책정하는 것 같구요.

일단 올해 종편을 가지고 퀄리티를 이야기하는건 애매하고 내년부터 본격시작이니
내년껄 가지고 판단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중간 인지도 아이돌도 굳이 출연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곳이 종편이기도 하고...

우려점에 대한건 인정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금은 생각외로 어려울 겁니다.

지금 종편에 자금 퍼 줄라면 국가에서 우격다짐식의 법을 통한 자금 지원 밖에 없지요.
즉 종편을 살리겠다는 의지가 장난 아니게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본디 종편의 본질은
방송이 인터넷과 결합되는 환경을 따라가기 위한 시장에 힘을 쏟아야 하는 정부의 여유와 힘을
망해가는 페이퍼지의 미디어 참여에 쏟아 붇는 격입지요.

결국 현재 종편은 다음 총선에서 어떤 당이 어떻게 집권을 갖게 되느냐에 따라... 망조와 길조가 들릴듯 싶내요.

정부에서 지원되는 특혜와 이권을 싸그리 수거 해 버리면 종편 망하는건 어렵지 않을듯 싶내요.
혹 JTBC 정도 살라나요?? 삼성에서 지속적으로 퍼 넣어 버리면 말입지요...

마지막으로 부동산은 ...... 쩝쩝...

잼나는건 종편이 갖고 있는 층은 나이드신 분들이 1차 고객이 되어야 하고 .. 나머지는 1% 돈 많은 사람들과...
아님 기획사들과 손 잡고 코묻은 시청자들 끌어야 하는데...
국가에서 법으로 밀어주지 않는 이상은 그 끝이 좋아 보일리는 없내요...

출자전환 제한
특혜
요 2가지만 끊어 버려도.... 망하는데 얼마 안걸릴듯 싶내요...

신문시장의 기득권인 조중동이지만, 방송은 다른 문제라,,,

이리저리 안 옮겨가는 중년 이상의 시청자들이 KBS, MBC, SBS 보던 것 계속 보지 종편 보지는 않죠.

조중동 계속 보는 것처럼요.

건물은 원래 상암에 짓고 있었어요. 종편 준비하면서 원래 하던겁니다. 지금 얘기하시는 거랑은 상관없어요. 당연히 신문광고 단가랑, 방송광고 단가가 다르니 더 많은 방송광고수익 '자체'는 나고 있죠.

그리고 제가 적어도 한 방송사 사정은 아는데, 정말 돈 없어요. 제작비 못주고, 영업팀도 모자라서 프로그램 제대로 제작 못하고 있어요.

드라마 외주 업체도 한 두번 손해 보는 장사하는 거지, 0%대 지속되면 이마저도 끝이예요. 누가 손해보는 조건을 계약합니다 빠담빠담 같은 때깔의 드라마? 힘듭니다. 이건 그나마 jtbc니까 가능한 거예요.

tvn 대주주가 어딘지 아세요? CJ에요. 대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니까 5%까지 간 겁니다. 조동매는 그만한 자금력이 없어요. 신문하고 방송은 수익 구조 자체가 천지차이고, 매체에 드는 비용도 천지 차이입니다.

방송시장 자체가 인터넷 출현으로 위축된 상황이에요. 전체 시청률도 줄어들었고요. 거기에 경제 사정까지 안 좋아서 광고시장까지 얼어붙었어요. 거기에 종편이 억지로 낀 건데, 이거 아무리 그래도 케이블일 뿐입니다. 케이블에서 시청률 15%까지 나오는데 15년 걸렸어요. 이만한 케이블 만의 노하우 쌓는 데 걸린 시간입니다. 종편이 후발 주자니까 그보단 적게 걸린다해도, 단기간 내에 방송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가지긴 어렵습니다.

별 거 아닌 잘못된 지식을 자기만 아는 듯 얘기하시나 모르겠네요.

많이 양보해도 MBN과 채널A는 살아남기가 힘들껍니다.
MBN이야 다시 보도채널화 한다고 쳐도 채널A는 뭐..

그리고 TVN과 종편 비교하는건 좀 그렇죠.
시간만 지난다고 해결되기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TVN에는 CJ미디어(현 E&M)의 인력이 그대로 들어왔거든요.

하지만 종편은?
방송인력을 끌어들이는 방법이 FA영입뿐입니다.
그러면 돈도 많이 들구요.
그리고 시장에 나와있는 FA들중에 고퀄리티의 인물(?)들이 별로 없습니다.
와신상담하려는 사람들 뿐이구요.

다음 정권이 어디냐에 따라...
JTBC 를 제외한 나머지는 힘들가능성 다분합지요...

혹시 대기업 규제에 관련된 정상적인 법안이 만들어지면 출자전환 문제로 JTBC 도 자생못하면 박살날수 있다는 생각 드네요.. 후후

다들간과하시는데 이미 신문은 돈이 안됩니다. 방송에 사활을 걸었다고 몇번을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신문에있는 유력인재들이 다 방송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지금 그렇게 구조조정을 하고있고 또한 방송국투자에
직접광고2년이라는것은 자금을 관련계열에서 얼마든지 투자를 받을수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작비는 무슨 프로그램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체제작자체가 적을테니 외주는 분기별 회차별 후불제가맞습니다.
다만 선지급한 기본 계약금이 작은거겠죠. 프로그램 자금이 책정이안되면 아예 제작부터가 캔슬입니다. 방송을 너무..
자체직원들을 쪼는것은 있을지 몰라도요

CJ미디어투자했다하지만 그정도 투자는 조중동쪽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급방식 기본적으로 분기별 후불제맞습니다.

신문에 있는 유력 인재가 방송 잘 만드나요 -_-; 신문 제작과 방송 제작은 문법이 다릅니다. 그리고 그게 넘기고 싶어서 넘기는 게 아니라, 사람이 없어서 넘기는 거예요.

그리고 그 돈이 시장에 없고, 굳이 종편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요. 이미 KBS, MBC, SBS 다 관리하고 있는데 뭐하러 더 돈 들여 후발 사업자 관리합니까.

중앙 빼놓고는 여력이 없어요.

정권과 계속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은 시청률과 관계없이 계속 유지할 원동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제 정권이 교체된다면, 그 후가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겠죠. 그때도 기업들이 과연 조중동종편의 눈치를 보고 광고를 대줄 것인지가 문제인거고.. 그렇다면 정권교체가 일단 최 우선이고 정권교체 후에 자생하기 어렵도록 시청률을 그때까지 높여주어선 안된다는 겁니다.

잘 모르시는군요. 신문에 있는 인재들은 그만큼 영향력도 같이 가지고 가는 겁니다.
10-30년 사회정치경제에 빠삭하고 스며들은 그들인데요. 종편살리기위해서 미치게 뛰고있을겁니다.
그만큼 신문비중이 없다는 뜻이기도하고
다들 방심하시지만 조중동은 종편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자금력도 삼성의 중앙 뿐만아니라
조선도 한진과 각종계열,일본자금 동아도 하나와 제약,종교단체 지원이빵빵합니다.
박정희드라마까지 대선전에 터트려서 콘크리트의 지원까지 이미 시나리오가 짜여졌습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그들에게 투자한 금액이 몇백억이상입니다.
그냥 침몰하게 놔둘 기업들이면 이미 그기업들도 망했습니다.

다들 너무 긍정적이시네요

조중동이 종편에 사활을 걸고말고는 그닥 중요한 문제는 아니죠.

다만 신문에 있는 인재들의 영향력이 방송으로 그대로 누수 없이 옮아올수 있다는데에 대해선 무저건 아니라 봅니다.
쓰는 매체와 보여주고 듣는매체는 많이 달라요.
조선일보의 세련된(?) 신문편집이 세련된 방송편집으로 옮아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 인력 그대로라면말이죠.

인재란 말도 아깝네요..쩝.

사활을 걸고 말고는 중요합니다.

사활걸지 않아도 당하는게 국민입니다. 정말 모르시네요

종편이 망할지 안망할지는 아직 잘 몰라도 (몇 개 망해도 분명히 살아남아 FOX같이 크는 데가 있겠죠 -,.-)
순진하게 낙관하고 있다가 뒤통수 맞는 일은 없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