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에 대한 자기 반성이 없는... 정당들...

FTA 뿐만 아니라...
골프장 건설, 핵발전소, 새만금과 같은 환경 문제 등... 감세... 노동 문제... 등등...
이런 류의 사안에 대해... 명확한 자기 반성이 없이... 자기 부정하는 것을 보면... 황당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정책을 펴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하느냐?만을 중요하다고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ㅡ.ㅡ..

문재인은 나꼼수에서 노무현 FTA 원안을 찬성한다 말한적 없습니다.(제가 해당부분 두번 돌려보며 확인했습니다)

또한 국참당의 대표인 유시민이 진보세력의 압력때문이었지만 FTA 논란이 나기 한참전에 '반성문'과 다름없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천호선과 유시민 중 누가 더 국참당을 대변하는 지는 말할 필요가 없을테고...

그 어떤 호재가 있다한들 총선을 6개월 앞둔 상황에서 의석 다수의 횡포를 보이는 직권상정에 대한 한나라당의 리스크는 대단히 큽니다.
특히 일방통행에 대해 반대한 한나라당 의원들이 그 핵심에 포함되어 있는 한 이는 이번 총선에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제가 손학규라면 절대 이번 FTA에서 손떼고자 하지 않을겁니다.
이번 FTA사태는 야권통합에 실마리를 제공할 뿐더러 손학규 본인의 대선출마 전 대표로서 치적 중 하나가 될거니까요.
그게 가결되든 부결되든 말이죠.
지금 문재인 안철수는 물론 유시민에게까지 뒤져있는 손학규로서는 자신의 영향력을 민주당을 넘어선 진보진영에게도 보여줘야 하죠.

국민투표는 여대야소때 항상 나오던 말입니다.
딱히 특별한게 아니라 현 상황이면 개나소나 다 생각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보다 민중의 힘을 등에 엎고 싶다는 의지표현이겠죠. 이걸 빨리 끝내고자 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혁신과 통합이 정파적 이익 때문에 FTA 문제에 침묵하고 있다는 비판을 하시고 싶은 글 같은데, 제목은 FTA정국이 한나라당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로군요. 제목 때문에 읽다가 혼란스러웠습니다.

혁통을 정파로 보고 해석하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능...

혁통은 엄연한 정파인데요. 거기가 중립세력은 아니죠. 이해찬, 문재인, 김두수, 김두관, 문성근 등 주도 세력이 전부 친노인데요. 정치에 중립이 어디 있을까 싶네요. 그도 그런게 컴퓨터도 아니고 사람이 하는건데요. 그리고 손학규는 현재 유시민보다는 상황이 좀 나을 겁니다.

손학규가 당연히 끝내고 싶어하는 건 맞아요. 이대로 장내외 투쟁을 해도 동력이 붙기가 힘듭니다. 명분이 없는 포지션으로 몰리고 있는데다 FTA에 묶여서 야권통합 논의에서 혁신과 통합에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혁신과 통합이 정파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그 지향점도 분명한데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실상 혁통도 환영을 뜻을 보일 정도로 대대적인 대통합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거죠. 쉽게 말하면 선수치는 겁니다. 참고로 이 선수치기에 정동영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은 나꼼수 말고도 FTA에 대해서는 무조건적 반대도 무조건적 찬성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내가 평가할 능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서전에서 FTA에 대해 최선을 다 했다고 말한 것이나 운명에서 김현종에 대해 긍정적으로 기술한 것 등의 일도 있죠. 문재인은 노무현이 한 FTA원안이라면 쉽게 반대하지 못할 겁니다. 그걸 다 아니까 황우여가 문재인보고 만나자고 계속 얘기하는거고 문재인은 피하는거죠.

일반적으로 말하는 정파와 정치세력은 다르죠.
혁통이 정파의 색을 낸적이 있던가요? 아님 창당선언을 했던가요?
예전에 노사모도 정파라 부르던 사람들이 있었죠. 그와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댓글 어디에 정치에 중립이 있다 하던가요?

정치세력하고 정파의 차이가 뭔가요? 혁신과 통합은 엄연한 자신들의 목표가 있는 특정정파이자 특정세력입니다. 우리가 좀 솔직하자고 혁신과 통합이 손학규나 정동영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도 도와줄 느낌이 드나요? 구색적으로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문성근만 해도 100만 민란을 하면서 한 얘기가 손학규가 정동영 가지고 대권쟁취가 가능하겠냐 이런 말을 하더군요.

혁신과 통합의 정파색은 과거 열린우리당을 창당했던 친노 직계세력의 정파색과 같습니다.

그럼 뉴라이트도 정파인가요ㅡㅡ

어느 신문에서 정파와 정치세력을 같은 단어로 사용하는 곳있으면 찾아서 말씀해 주세요

정파의 국어사전에서 검색하면요 "정치에서의 이해관계에 따라 따로따로 모인 무리"입니다. 혁신과 통합은 누가 봐도 정파입니다. 이해관계에 뭉친 정파 맞습니다. 문재인, 김두관 그리고 안철수의 부상을 염두에 둔 정파 맞아요. 굳이 이런 것까지 부인할 필요가 있습니까.

자 네이버에 '정파 정치세력'을 치시고 뉴스를 검색해보세요.

어느 신문의 어느기자가 정파와 정치세력을 동일시 하여 사용하는지.

현재 사용되는 정파는 사전 의미와 다릅니다. 무조건 사전의미를 집어넣어 반대의견을 피신다면 이 세상 모든 정치집단은 정파입니다. 노사모도 그렇고 뉴라이트는 물론이고

자신의 정의를 남에게 강요하지 마시고요. 노사모나 뉴라이트는 정파적 이익으로 뭉쳐진 집단 맞아요.

저만의 정의라 한다면 뉴라이트를 정파라 말하는 기사나 혹은 사람들에 대한 글을 가져와 보세요

제 개인만의 의견이라면 당연히 존재해야할 글이겠죠?

사전의 정의에 의해 사용되지 않는 단어는 꽤 많이 존재하며
정파와 정치세력은 한 단어로 묶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 많은 기사속 기자들 조차 이러할 진데 어떻게 이게 저만의 정의입니까?

정치세력 역시 지향점이 있는게 당연하죠.

투쟁에 대한 동력이 붙기 힘들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금도 붙고 있는데 말이죠. 명분은 그들의 반성과 진보세력과의 연대 민주당 내의 천정배와 같은 반대파로 인해 부족하지 않습니다.

문재인에 대해 적으신 내용이 어떻게 현재 문재인이 노무현때 FTA라면 동의하겠다 라고 해석되나요?
그건 님 개인 의견이시죠.

명분은 부족합니다. 본문에 이미 잘 설명이 되있고요. 지금 무슨 동력이 붙질 않아요. FTA 전면 재검토 혹은 재협상하려면 과거 촛불시위 정도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헌데 지금같은 이상한 포지션으로 그게 될리가 없죠. 그러니까 국민투표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문재인은 적어도 노무현의 FTA원안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못한다는 것은 설명할 수 있지요. 지금 FTA에 대해서 침묵하는 것도 명확하게 내세울 입장이 없어서라는 것도 예측가능하고요.

아니 다른 걸 다 떠나서 정파색이 뚜렷한 정치 세력이 (정파와 정치세력의 차이점은 단언하건대 없습니다) 자신들도 주도한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침묵하면서 야권통합만 얘기하면 이거 대권지분 챙기러 온거 아니냐는 느낌밖에 안들죠.

본문에 잘 설명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글을 쓰는 거겠죠?
국민투표는 국회내의 힘의 역학관계 떄문이지 포지션의 유무는 논쟁거리가 안됩니다.
포지션이 애매했으면 이렇게 까지 오지도 못합니다.

본문에는 노무현식 FTA찬성이라고 확정지으셨으면서 이제와서 예측가능하다면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문재인의 침묵하는것은 과거에 대한 반성으로 할말이 없다라고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럼 문재인은 노무현식 FTA 반대론자 인가요? 이걸 누가 어떻게 단정지을 수 있습니까?

혁통 자체가 예전부터 야권통합을 위해 만들어 진건데 다른 정치활동을 왜 합니까?
오히려 FTA대해서 어떠한 말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파라 아니라는 증거죠

저기 그건 님 개인의견이시죠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에는 제가 그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문재인이 노무현의 FTA까지 소급해서 반대할 가능성이요? 그게 있을리가 없지요. 그렇다면 당장 자서전 운명의 내용을 죄다 수정해야 합니다. 하나도 사사롭지가 않은 행동이네요.

혁신과 통합을 단순히 통합을 위하려는 집단, 사사로움이 없는 집단이라고 보려면 몇가지가 전제되면 되겠네요. 혁신과 통합이 야권통합만 작업을 하고 공천지분을 절대 요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 혁신과 통합 멤버들과 조직들은 대권경선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 혁신과 통합 멤버들은 통합정당의 지도부 구성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 이거면 됩니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이 없잖아요. 사실 전 님이 하도 문제를 삼으니 하는 얘기지 문재인이 노무현 FTA원안에 반대할 가능성은 0이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참...
하지 않을일을 소수의 의심떄문에 하지 않겠다고 말할 필요가 있습니까?

공천지분을 요구한다는 의사표현도 없었고 멤버과 조직들이 대권경선에 개입한다고 선언한 적도 없으며 지도부 구성에 참여한다고 선언한 적동 없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경우의 수 중 하나를 가지고 정파라 명명하시는 건가요?

그럼 앞으로의 모든 시민사회운동 단체들은 이러한 선언을 하고 시작해야 겠군요

리플을 나누다보니 문재인씨를 좋아하시고 동시에 혁신과 통합에도 긍정적이신 분 같은데요. 혁신과 통합이 지분 욕심 없이 그저 야권통합이 중요하다면 바로 민주당 입당하면 됩니다. 문재인, 이해찬, 김두관, 김두수가 민주당 입당하면 되요. 혁신과 통합에 명망가 빼고 별로 내세울 사람도 없습니다. 열린우리당계 386을 민주당적에서 혁신과 통합계로 이끌어낸다는게 아니라면 어디에 내세울 후보가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전국정당이 혁신과 통합의 목표라면서도 정작 영남에 내세울 후보는 보이지 않아요. 문재인, 조국, 김두수 등은 영남에 출마하거나 총선 나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은 불출마 선언한지 오래고요.

통합을 민주당 중심으로 하자면서도 굳이 민주당에 입당안하고 계속해서 지역조직을 확장해가는 것은 모순입니다. 거기 조직 참여자들은 통합 야당 나오면 그냥 은퇴한답니까.

양보해서 문재인, 이해찬이 사심이 없다고 칩시다. 그런데 밑사람들은 다를걸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혁신과 통합 쪽 멤버들이 지역연고를 주장하며 민주당 지역당 사람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지금 여의도 극동빌딩에 있는 혁신과 통합 사무실에선 내년 총선의 공천 지역구 문제 이런 걸 두고 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

참고로 문재인 대표가 민주당에 와서 한 말은 "지분을 요구하지 않는다", "공천권을 달라" 이런 말은 아닙니다. 대신에 "민주당이 70%라도 양보할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 "국민은 주도권을 누가 잡던 상관하지 않는다는 걸 민주당은 알아야 한다" 이런 겁니다. 이건 양보하라는 말이죠.

그리고 말은 바르게 하자고 혁신과 통합이 무슨 시민사회 단체에요. 다들 전직 청와대 멤버, 대통령 팬클럽 스타, 정당인, 정치외각조직 등이죠. 그냥 친노단체라고 보는게 정답 맞죠.

혁통을 정치세력이라고 했지 시민사회단체라 한적 없습니다.
시민사회단체 꺼낸건 님께서 모든걸 포기한다는 선언을 하라는 것 때문에 시민단체 특성상 정치성을 완벽하게 배제할 수 없기에 언급한거구요

그리고 리플로서 제 의사를 가늠하려 하지 마세요.
저 문재인 지지자 아닙니다.

몇번을 말하는데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로 단정짓지 마십시오.
노사모가 정파가 되거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그게 현실화 되었나요?
무슨 일어날지 않을지도 모를일을 가지고 한두수 앞도 아니고 몇십수 앞을 내다보려 하십니까?
그 중간에 생기는 변수는 어떻게 하시려고 명확하지 않은 한가지 사항으로 단정지으려 하시는지

저는 문재인 지지자도 아니라는 분이 이런 무리수를 두시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는데요? 그리고 노사모는 노무현 팬클럽입니다. 민주당을 노사모 당으로 만들자고 한 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혁신과 통합은 정당이 목표입니다.

만약에요 혁신과 통합이 아니라 문사모 안사모라면 저는 또 팬클럽 나왔구나 하는데요. 혁신과 통합은 정당이 목표입니다. 정당이 목표인 곳과 인물 하나가 모든 것인 사모를 비교하면 안되잖아요. 혁신과 통합은 자기 욕심들 정치적 욕망을 가지고 시작한거 맞아요. 이걸 왜 부정할 이유가 있긴 한가요? 사실 사람이 욕망이 있어야 행동을 하는거지 친노들이라고 무슨 성인군자도 아니고요.

혁신과 통합이 아무런 욕심이나 의도가 없는 그냥 야권 통합 단체라면 외곽조직 발전시켜서 얘기 길어지게 하지 말고 명망가들이 민주당 입당하면 됩니다. 그런데 안 했어요. 그러면 이미 답은 나온거에요.

님이 제 개인 지지자가 이해가 되고 안되고는 상관할 바 아니고

혁통이 본인들을 주축으로 하는 정당이 목표이던가요? 아님 야4당을 주축으로 하는 정당이 목표이던가요?
제가 틀렸다면 이번 총선에서 야4당에 속하지 않은 혁통의 인사가 총선에 나오겠죠.
노사모가 세력이 한창 컸을때 겨우 노무현 팬클럽에 불과 했던가요?
다른 예를 들면 이때까지 이어온 박사모의 행보가 겨우 팬클럽 수준이었던가요?

그리고 무슨 야권통합이 혁통인사들이 민주당 들어가면 된다고 하시는 건지...
문재인 김두관이 민주당 들어가면 야4당이 합쳐지나요? 뭔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미 혁신과 통합의 박용진이 강북을 출마 예정입니다. 그리고 혁신과 통합이라고 무조건 민노당과 진보신당, 참여당이 거기로 갑니까. 참여당이야 같은 친노파니 혁통으로 갈 수 있죠. 하지만 민노당, 진보신당은 생각 없다고 선을 그엇습니다. 혁통도 다 이해관계 정파적 이익을 위해 이리보고 저리보고 하는 겁니다.

문재인도 민주당 와서 진보 정당들은 안 올 수도 있단 말을 했어요. 참고로 문재인이 강의한 데가 진보개혁모임 의원들 모임인데요. 여기에 386, 김근태계도 포함되어 있으나 주류는 친노파들입니다.

노사모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본질적으로 팬클럽입니다. 비교 대상이 아니에요. 그런데 단순히 팬클럽이 아닌 것도 맞는게 박사모나 노사모나 계속 정당에 발을 딛으려 하거나 개입을 시도했습니다. 팬클럽도 이런데 정당이 목표인 혁신과 통합은 더 하다고 봐야죠. 오히려 제 말이 맞다는 증거입니다.

혁통은 정파적 목표가 뚜렷한 집단입니다. 대선, 총선에 모두 개입하거나 아니면 둘 중 하나에 선택적으로 개입하던가 하겠지요. 확실한 건 이 분들이 통합정당만 만들고 전부 물러나서 스님처럼 도만 닦을 가능성은 정말 없다는 겁니다.

박용진을 혁통출신 총선출마자로 보나요;;
그럼 심상정 노회찬이 혁통에서 통합에 참여후 총선에 나가면 그역시 혁통출신 출마자 인가요?

이거 너무 길어져서 왔다갔다 보면서 쓰기도 힘들고 무도 보러 가야해서;;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혁통은 야4당의 통합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며 그 안에 관계와 목적이 어떻게 되었든 간에 미래의 그들이 정파로 활동할 것이라는 예측으로 인해 미리 비난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들이 통합 후 자연스레 물러갈지 흡수되어 활동할지 새로운 대안집단으로 떠올라 야당의 하나될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박용진은 지금 완벽하게 혁통 사람입니다. 혁신과 통합 중앙상임위원이이며 이미 진보신당은 예전에 탈당해 관계 해소했습니다. 진보신당은 이제 아니라고 탈당계 내고 글도 쓴 다음 대안이라고 선언한 혁신과 통합의 상임중앙위원으로 혁통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현재 차기 총선에서 강북을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는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야4당 단일정당 가능성은 현재로서 없고요. 문재인조차 가능성을 높게 안 봅니다. 결국 혁신과 통합과 민주당의 지분 싸움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한미FTA 반대를 원하는 저로서는 야당 의원들이 정동영처럼 과거 무지했다고 솔직히 반성하고 투쟁해 줬으면 합니다. 한미FTA 반대로 단식 투쟁까지 했던 천정배가 서울시장 경선에서 상처를 입은게 좀 아쉽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현재로선 처음엔 자동차를 양보해서 반대한다고 하다가 자동차 업체는 찬성하니 ISD를 얘기하는데 이 조차도 이명박 정부에게만 화살을 돌리니 반격이 나오기가 딱 좋죠. 최재천이나 천정배 아니면 내가 무식해서 찬성했는데 이제라도 깨달아서 반대한다는 정동영 같은 포지션이 낫죠.

김해에서는 유시민 알박기로 망했는데 ( 전 유시민 지지자입니다 ^^)
이번에는 혁통의 알박기가 시전되는군요 조직도 세력도 가장 중요한 능력도 없죠
차라리 유시민은 민주당에 빨때는 꼽아도 반한나라당 전선을 이끌 능력은 있기에 저는 지지합니다.
하지만 혁통은 그곳의 몇몇 인사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기회주의 자들이죠
차라리 국민참여당이 순수성은 더 높을겁니다. 유시민은 왜 김해에서 알박기를 망한거지 아쉽네여
이래서 이해찬이 유시민 보다 한수위라는겁니다.

민주당의 지역적 한계를 언급하면서 훗날 수도권, 호남에서 자리를 달라고 이들의 진정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