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한 번 했으면 좋겠어요.

안철수가 대선에 나올 것이냐, 안 나올 것이냐.

저는 안 나온다에 만 원 겁니다!

1. 이름이 뭐 중요하다고. 과거에 대한 반성이 중요하죠.

2.그러게 범야권 타 정당들과 불협화음 안냈으면 정당들이 다 같이 살았을겁니다. 힘겨루기하며 지지부진하니까 민주당이나 여타 정당들이나 동력을 잃어버린거지.

3. 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 시절 그 난리를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기간당원제를 민주당이 받아들일거란 기대는 1%도 안합니다만. 지역구를 사업기반으로 삼아 위상에 태클 안걸리려는 정치 자영업자들의 입김은 좀 줄어들었으면 하네요. 그래야 여론에 민감해지죠.

4.박지원에 대한 걱정이 지나치신거 같은데... 시대의 흐름은 강력한 야당을 원하니 박지원의 캐릭터에 플러스가 되면 됐지 마이너스가 되진 않을겁니다. 호남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대충대충 타협하거나 약점잡히는 리더가 까일뿐이죠.

제 예상만 말하자면 고성국 예측대로 총선과 대선에선 아마 한나라당이 이길 겁니다. 다만 그 패배조차도 혁통 세력은 민주당의 더 큰 양보를 요구할 근거로 삼을 듯 하네요. 그러나 대선에서 질테니 결국 깨질거라고 보는 편입니다.

제 입장은 저렇게 재탕 열린우리당이 나오면 이번엔 그냥 기권이나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역시나 제대로 된 반론이 없네요. 사실 전 님같은 노빠나 유빠에게 기대하는 건 없습니다. 그런데 기왕 이렇게 된 거 님 같은 분들이 혁통당에 빨리 가입해서 대세를 이루어야 한다 보고 있긴 합니다.

그 경우에는 정말 화끈하게 다시 망할게 뻔하니까요.

그런데 친노를 증오하시는데 결국 영남에서 어느정도 득표가 안나오면 대선은 희망이 없어요.

DJ 시절의 반영남 벨트가 효력을 다해서...

왜 유시민 증오하고 김두관에 실망하면서 대선걱정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김두관 유시민 데리고 잘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영남 출신이신지? (뭐 여기서 출신까지 감출 것 없으니) 그 얘기까지 들으니 정말 님이 전형적으로 느껴지긴 하네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친가쪽으론 3대전부터 서울. 외가도 몇대째 경기 태생입니다. 이거 7~10년전엔 공구리층이 매번 묻던 태생검증을 다른당 지지자가 물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런 출신 물으면 뭔가 편해져요? 어떤 분은 종교가 어디냐고 묻더만;

갑자기 김두관이 나오길래 한 소리지요. 전 김두관에게 큰 관심이 없어요. 사실 대통령이 될 가능성도 없고 인지도부터가 극히 낮은데다 LH건과 행자부 장관 시절 행적으로 인해 마뜩찮다 정도지...

아.. 김두관은 민주당이 그렇게 도와줬는데도 합류안하고 무소속으로 남았기에 실망했다고 한게 님이 아닌가요? 종이컵님과 님의 발언이 얽힌 글중에 그런 주장이 있길래 착각했나봐요. 찾아보죠.

뭔 헛소리인지? 또 이상한 멘트나 치고 앉아있네요. 나이가 그리 많은 분도 아니건만 매번 틀리면서 이상한 소리르 하네요.

김두관의 LH건은 마뜩찮다가 아니라 세게 비난했으면서 왜 또 이제와선 큰 관심 없다고 그래요 이양반이 ㅇ_ㅇ

이거 봐요. 말 장난이나 그만하고 함 찾아본다는 거 어떻게 됐어요?
매번 틀리며 나같으면 창피해서라도 가만히 있겠다....

그런데 저같은 노빠나 유빠가 아마 langsam님 같은 반영남 주의자보단 많을거 같아요.

유시민을 대선후보로 생각안하지만 반 한나라 전선에 필요한 공격수라는 것마저도 빠로 몰면 뭐 그마저도 유빠로 시인하겠습니다.


비틀린 증오를 갖고 있으면 결국 민주당이 손해라는걸 민주당 지지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기대를 겁니다. 제 입장보다 훨씬 급격하게 단일화로 여야 양쪽에서 득표 경향이 나타나더라구요.

죄송하지만 원래 노빠들의 아형인 황빠들 눈엔 황우석에 무심하기만 해도 황우석 죽이기의 일원이듯 님같은 분에게도 마찬가지요. 그나저나 웬 반영남주의자? 제가 왜 반영남주의자인지? 유시민에게 호감이 없어서..

그나저나 남보고 딱지를 잘 붙이면서 아 자꾸 그런 식으로 딱지 붙이는 그러는 당신은 영남 출신이냐는 말엔 당당하게 대답을 못하네요. 영남이 아니더라도 님 같은 노빠는 많은데 굳이 감출것이야 있는지...

그러니까 딱지 전문가질은 그만하세요

노빠가 다양하죠 참. 국수주의적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노무현 역시 추종하던 기억이 나긴 합니다.

그러나 전 황우석을 다들 뭔 얘기인지 모를때부터 비판한걸요. 그러니 황빠얘기 하며 엮지 마세요. langsam님 평소 주장보면 반영남주의가 맞는거 같은데 말이죠.

제가 언제 유시민이나 노무현을 옹호할때 영남출신이라서 옹호한적 있어요? langsam님의 기준엔 호남출신이냐. 영남출신이냐 하는 기준이 대단히 중요하게 작용하죠.

전 안 그런데요. 제가 김부겸이나 김영춘을 그렇게 비판하던가요? 아니면 추미애를 그렇게 비판하던가? 망상질이나 그만하세요. 하여간 빨리 님같은 근성을 가진 떼들이 혁통으로 가야 할텐데 그럼 아주 볼만한거 많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물론 안그러시죠.

'이젠 안철수, 박원순의 리버럴 시대가 왔다 생각합니다. 안철수부터 조국 등 최근 부상하는 인물들이 다 이런 스타일들입니다. 서울대 학벌에 경상도 출신 그렇지만 적당히 진보적인 이미지. 그러면서도 극단적이진 않은 고급스러움. 이건 한국의 비주류 출신들이 이끌던 민주당에는 없는 고급 출신성분 요소죠. 대체로 이런 라인으로 부상한 분들 보면 PK 출신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친노 세력을 좋아하던 이들이 새로운 정치적 니즈를 가져왔고 그래서 나타난거라고 봐야죠. 대체로 노무현 좋아하던 이들이 유시민 좋아하고 그런 이들이 안철수와 박원순에게 환호하는 건 확인이 가능한 지점이기도 하고요.'

'반대로 영남 기반의 친노들'이니

'부산에서 중앙무대로 가고 싶거나 중앙에 있지만 쫓겨나서 다시 중앙무대로 가고 싶은 분들의 소원이라서친노 세력이 유시민의 몰락 이후에 새롭게 고른게 문재인인데 '


langsam님의 정치인 평가엔 항상 호남과 영남출신을 기반으로한 기준이 매번 나와요.

또 왜곡이라고 하실거니까 계속 퍼오고 싶네요.

호남 출신은 차별받는다고 계속 주장하고.

노빠 유빠라고 처음 볼때부터 낙인을 찍던 사람이 왜 이제와서 남보고 딱지 전문가질이냐고 행패입니까 이거 참;

우리 처음 의견 교환한 날의 댓글도 퍼와요?

이거뭐 먼저 네거티브 시작해놓고 나는 검증 너는 네거티브라고 우기는 나여사를 보는듯한 ㅇ_ㅇ; 물론 나는 로맨스 너는 불륜 이해합니다.

저 말이 영남을 기준으로 한 것인가요? 엄연한 사실이죠?
세상에 정치부 기자 열명 붙잡고 물어보면 저 말에 거짓이 있다고 할 사람이 있을까 몰라요.
아 데일리서프라이즈나, 뉴스페이스 같은 노빠 언론들 빼고요.

컨텐츠가 없으면 겸손하게 가세요. 되도 안하게 공세질 하다가 발리시지 마시고...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암요.

'친노들은 호남 정치인들에 대한 반감이 아주 커서, 웬만하면 무조건 초선으로 바꾸고 싶어합니다.' 이런것도 엄연한 사실이죠.

뭔가 님의 사전엔 사실이나 팩트라는게 다른 해석으로 써졌나봐요.

인생을 왜 그러고 사시나 모르겠어요.

물론 안그러시죠.

'이젠 안철수, 박원순의 리버럴 시대가 왔다 생각합니다. 안철수부터 조국 등 최근 부상하는 인물들이 다 이런 스타일들입니다. 서울대 학벌에 경상도 출신 그렇지만 적당히 진보적인 이미지. 그러면서도 극단적이진 않은 고급스러움. 이건 한국의 비주류 출신들이 이끌던 민주당에는 없는 고급 출신성분 요소죠. 대체로 이런 라인으로 부상한 분들 보면 PK 출신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친노 세력을 좋아하던 이들이 새로운 정치적 니즈를 가져왔고 그래서 나타난거라고 봐야죠. 대체로 노무현 좋아하던 이들이 유시민 좋아하고 그런 이들이 안철수와 박원순에게 환호하는 건 확인이 가능한 지점이기도 하고요.'

'반대로 영남 기반의 친노들'이니

'부산에서 중앙무대로 가고 싶거나 중앙에 있지만 쫓겨나서 다시 중앙무대로 가고 싶은 분들의 소원이라서친노 세력이 유시민의 몰락 이후에 새롭게 고른게 문재인인데 '


langsam님의 정치인 평가엔 항상 호남과 영남출신을 기반으로한 기준이 매번 나와요.

이렇게 된 댓글에 대해 정치부 기자들도 인정할거라고 하니까 이제는 다른 댓글 가지고 빠져나가려고 하시네
이거 수준이 왜 그렇게 낮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이런 싸구려 장난질은 본인만 없어뵙니다요

애초에 민주당 대선주자의 지지율이 10% 넘기는 기간이 10주가량에 불과한데 대선 희망 사라졌다고 절망하고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서울의 민주당 의원들이 간발의 차로 대승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것은 큰 수확이죠.

물론 민주당 주도의 대통합 시나리오를 만들수 있다면 민주당이 1당이 되는것도 가능한 상황 같습니다. 물론 민주당이 양보없이 밀고 나가면 다른 시나리오가 대세를 타겠죠.

남프인 줄 알았네요.;

남프는 마지막에 안티DJ, 안티민주당 외치다 그냥 서버 자체가 매각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