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민영화?는... 전면적으로 뒤집지는 못할거고 아마 제도의 헛점을 만들어서 야금야금 먹어들어가는 방식을 사용할 거 같습니다. 정말 예민하게 신경쓰지 않으면... 조그마한 구멍이 나중에 큰 재앙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네요.
annihilator11-10-26 21:53
147.♡.♡.155
FTA 땜시 야금야금도 아니고 덜컥 진행될지도 모릅니다. 당장 영리병원 내국인 진료 허용을 대놓고 허용할 거라는데요. 첨에 '내국인은 안 받는다'고 할 단계 정도면 야금야금이라 할 수 있는데, 이젠 신경도 안 쓰고 질러대더라능...
NiceTo in 이글루11-10-26 22:05
180.♡.♡.56
아.. FTA 패키지를 생각못했네요... 이런...
DRRN11-10-26 21:49
143.♡.♡.11
한일 FTA는 또 언제 =_=;;;
annihilator11-10-26 21:52
147.♡.♡.155
요건 아직 간보는 수준 같긴 한데, 저 꼼꼼한 분들이 언제 후까닥 해치울지 모르는 일이라.
케로롱11-10-26 21:52
119.♡.♡.154
fta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 봅니다. 어찌보면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아닐지요... 경제가 미국의 영향하에 직격으로 속해 있는 것인데... 이대로 가다간 경제를 통제할 국가라는 존재의 의미도 생각해봐야 할 정도라 생각합니다. 최근 멕시코에 관한 한국방송 스페셜 보니 갑갑하더라구요... 저대로 진행한다면 지금 세대나 다음 세대는 몇 프로만 빼곤 빈민과 반노예의 삶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멕시코 관련 방송 보면 정말 아득해지더라구요... fta에 건강보험도 많이 관련되어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