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선수가 기회만 잡으면 30홈런칠 선수다 라고 말하는 것과 30홈런 실제로 친 선수와는 차이가 있음)
문제가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박원순 변호사가 토론회에서 했던 대답처럼 인식의 차이라고 봐요.

개인적으로 학력위조로까지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그냥 학력을 기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정도랄까요.

저도 기본적으로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만(주위에서는 흔하게 틀릴 수 있죠)
본인이 직접 그랬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일반대학과 설대는 다르죠. 단국사회냐 단국법이냐는 별로 안중요한데 설법이냐 그냥 서울대냐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법대도 사라진 요즘말고 예전에는 더욱이 설법이 최고엘리트의 뺏지같은거였으니까요.
설법을 중퇴든 자퇴든 관뒀다고하는건 설대관뒀다고 하는것보다 주목을 더 받을수있죠. 당시 설사에는 사회복지,경제등 몇몇학과가 있었다고 하던데, 박씨가 설법나왔다는 오해(?)는 생기는데, 박씨가 설경제나 설사회나왔다는 오해는 안받잖아요.
저서에도 박씨잘못은 없고 출판사가 임의로 설법이라고 적었다면서요? 왜 사회계열의 여러학과중에 다른과는 임의로 안적고 설법일까요? 그사실이 설법의 특별함을 보여주고 증명하고있는겁니다.

근데 이게 주위에서는 무지 많이 틀려요. 혼용하기도 하구요.
제가 사회과학대학을 2년 다니고 전공이 결정된 다음날 자퇴를 했는데, 저희 아버지는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제가 경제학과 다니다가 그만뒀다고 하세요 -_-;;

아버지가 경제학과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일반인은 사석에서 혼동되기도 하지만, 님이 공적활동을 하는분이라면 최소한 님에 대한 기사나 님의 저서라면, 님도 학력을 명확히 교통정리를 해야 맞는거죠. 그떄가서 아버지가 경제학과라고 소문내고 다녀서 그랬다..는식은 말이 안되는거죠.

그죠. 저도 그래서 계속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다만, 주위 사람이 그런 실수를 하는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고, 적극적으로 교정하지 않았다고 해서 학력위조로 몰아갈만큼 중대한 실수는 아니라는거죠.

실수기는 하되, 그렇게까지 큰 실수는 아니다. 다만, 꼬투리 잡기 좋아하는 상대편이 물어뜯기는 충분하다.

그러니까 학교얘기나올때마다 적극적으로 나는 사회학부입학했는데 법대는 아니라고 얘기해야 그 처신이란거를 잘한게 되는거라는건가요

님이 공적활동 하는분인가요? 사적으로 친구에게 뻥칠떄는 맘대로 하셔도 될듯.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고 더욱이 유명해지는등 공적활동하는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초기에 교통정리를 하면 db가 있으니, 반복적으로 해명 안해도 됩니다. 언론에서 쓰는 학력은 계속 인용에 인용에 인용을 거듭하니까요.

사회과학부입학했는데 법대는 아니라는말도 웃기죠. 과가 여러개인데 왜 특정학과를 부정하나요? 사회과학부입학했다고 말하면 자기가 먼저 법대얘기 꺼내지않는한 법대는 아니세요라고 물어보지않을듯.
공학계열입학했다가 자퇴했다고 말하면 될것을 공학으로 입학했는데 산업공학과는 아니라는 말은 할 필요가 없죠. 자기가 산공을 언급하니깐 산공이냐 마냐가 이슈가 되는거조

댁이 말하는 박씨말하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1학년때 제적을 당했으면 학과를 선택을 못한건데 당연한걸 일일이 설명하면서 다니라는게 웃기군요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시는군요..

1학년떄 제적당했으면 학과선택을 못하는건 상식이 아니라 "당시 계열입학을 알고 전공은 2학년때 선택함을 아는사람만의 상식"입니다. 초,중,고졸자들은 계열입학하면 전공분리를 2학년떄하는것도 모르는사람 많아요.
언론이나 자기책에 설법중퇴라고 소개되면, 일반인의 상식으론 설법입학했다가 중퇴했나보다...이게 상식이죠.

대중이 박원순입학시절에 계열모집인지 학과모집인지 그런거까지 압니까? 동기시에 설대지원한 사람이나알겠죠. 그리고 뭘 일일히 설명하고 다녀요? 첨에 한번 제대로 교통정리하면 설명할 필요도없는구먼. 설법이라고 말한적없다고 할게 아니라 그럼나중에라도 적극적으로 설법이 아니라 설사라고 정정요구한적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잘못을 잘못이라고 인정하면 될것을 그걸 안하려니까 나씨처럼 주어가없다. 누구처럼 몰랐다. 일일히 말해야되나.이런소리만 하고있는겁니다.

- 서울 법대에 입학하자마자 '김상진 열사 추도식' 사건으로 바로 제적당하셨는데요?

사실 저는 데모할 생각이 없었어요. 그 날도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밖이 소란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경찰들이 너무 심하게 방패로 찍고, 아비규환인 거예요. 어떻게 대학 안에서 저럴 수 있나 싶어서 저도 내려가서 함께 하다가 잡혀갔어요.


인터뷰라고 퍼온겁니다 질문의 포인트는 1학년때데모하다 제적이고

저질문에 자기가 학과선택을 못했기때문에 당연한걸 설명하는걸 요구하는거냐고요

보니까 라디오 인터뷰구만 서면질의도 아니고

다 필요없고 본인입에서 서울대법대입학했다라는 기사나 인터뷰 딱 한줄만퍼오면

저런 설명안한걸 포괄적으로 학력위조의 악의가 있다라고 인정하겠음

학력위조 악의가 있느냐마르냐는 님 마음대로 알아서 판단하시고,

상식적으로 1학년때 제적을 당했으면 학과를 선택을 못한건데 당연한걸 일일이 설명하면서 다니라는게 웃기군요 ---------------> 이게 어쨰서 상식인지, 적극적 정정도 안하면서 일일히 설명하면서 다녀야되냐고 말하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검색은 내가 이미 해봤는데 인터뷰동영상 자체가 없어요. 님이 구해서 보시던가요.
언론탓은 그렇다쳐도,자기가 지은 저서에 나온 학력도 출판사탓이고 자기와 무관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답이없죠. 대필을 해줬다는 얘긴가. 자기저서를 출간후에 읽어보지도 않았다는건가.
다른 사람이 이랬어도 이런논리가 적용될지 참 재밌군요. 억지논리는 한나라당에서 보는것만해도 지겹습니다.

저자약력도 저자가 쓰나보죠?

잘못된거 잘못됬다고 인정한다니까요 그러니까 판단을 할 근거를 보여줘야 판단을 하고 인정을 할거 아닙니까

상식이라는건 당연히 적극적해명을 요구한다는 박씨의 제반에 있는 상식아닙니까

<인터뷰라고 퍼온겁니다 질문의 포인트는 1학년때데모하다 제적이고

저질문에 자기가 학과선택을 못했기때문에 "당연한걸" 설명하는걸 요구하는거냐고요 > 그답은 여기에 썼네요 당연한걸

저자가 많으면 몰라도 한명이면 저서 출판할때 내용은 물론이고 저자약력을 어떤표현으로 할지, 수많은 경력,감투중에 뭘 실을지, 심할때는 광고카피를 뭘 헤드라인으로 잡을지까지 저자와 상의하는게 일반적이죠. 만드는중에서 수시로 피드백하구요.
박변은 예외적으로 그런 상의가 전혀없었다고 믿고싶은건 자유겠지만요.

약력쓰는것을 데 협의하는걸 일반적이라니 ㅎ

그런데 왜 서울대입학 법대중퇴 중구난방으로 소개가 되어있는건지를 알려주시죠

언론사 출판사 데이터베이스를 엄청난거라고 신뢰하시나보네요

법대학력강조해서 이미지를 팔아먹지 않은이상 따라다니면서 적극해명할필요가 있는건가요

홍정욱은 하버드우등생이미지를 팔면서 나타났으니 하버드를 졸업한게사실이라도 성적이 구라면 그건 구라임 당신이말하는박씨는 법대중퇴라고 말해서 뭘 노린다는것임

진짜 다필요없으니까 자신이 법대중퇴라고 언급한거 한줄만 퍼오라니까요

당신말 그대로 돌려드리죠

본질이 아닌것에 꼬투리를잡고싶어서 증거도 못대면서 악만쓰는건 딴나라당 짖거리를 보는것으로 질리네요

쉿 님의 주장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용어는 확실히 사용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박원순 변호사가 입학한 학부는 '사회계열'입니다. 그리고 '사회계열'은 현재의 '사회과학대학'과 '법과대학'을 모두 포함한 단과대였구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사회계열'과 '사회과학대학'의 용어를 분명하게 구분하셨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