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후보검증이란것도 정상적으로 구색을 갖춘지 얼마 안되었죠
- 작성일
- 11-10-08 11:28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후보자때 매체에서 검증을 받은것은 정책이나 도덕성 검증이라기보다
사상검증의 성격이 짙었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은 위험인자비슷하게 규정이되서 공산주의자냐 아니냐로 사상검증이 이뤄졌고
또 노무현 대통령은 장인이 빨치산이라는 사실로 후보자가 공산주의에 우호적인가 아닌가로
아주 치졸한 검증을 했죠.
이에 김대중대통령은 92년 대선때보다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나는 위험한 인물이 아니다'를
어필해야 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공산주의와 자신과의 무관함을 애써 변명하지 않고
아내를 버리란 말이냐 라는 말로 정면돌파를 했죠. 물론 이때야 국민들이 그런 유언비어를 곧이곧대로 믿지도 않았구요.
아무튼 김대중-노무현 10년동안 사회의 레드컴플렉스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사상검증의 성격이 짙었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은 위험인자비슷하게 규정이되서 공산주의자냐 아니냐로 사상검증이 이뤄졌고
또 노무현 대통령은 장인이 빨치산이라는 사실로 후보자가 공산주의에 우호적인가 아닌가로
아주 치졸한 검증을 했죠.
이에 김대중대통령은 92년 대선때보다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나는 위험한 인물이 아니다'를
어필해야 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공산주의와 자신과의 무관함을 애써 변명하지 않고
아내를 버리란 말이냐 라는 말로 정면돌파를 했죠. 물론 이때야 국민들이 그런 유언비어를 곧이곧대로 믿지도 않았구요.
아무튼 김대중-노무현 10년동안 사회의 레드컴플렉스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