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리 덤벼두 때리지는 않을듯.ㅋㅋㅋ

저쪽 법은 어쩔지 몰라도, 한국에서는 저런 분이 사람 치면 '흉기 사용'으로 인정될 겁니다.

저분이 한때 러시아를 올킬하셨다는...효도르가 존경하던 그붕 아닌가요;

러시아 정도가 아니라... 세계 레슬링계를 10년 넘게 씹어드셨던 분이지요.

그레코로만 룰로만 붙어도 능히 자유형을 제압할 수 있을 거라던.

네;; 저붕의 악명은 익히 들었;;;
근데 아무리 나이를 드셔도 기럭지나 포스는 여전할껀데 ㅡ/ㅡ 미치지 않고서야

아마 살아있는 인간 흉기라고 표현되었던 사람일듯

저런 놈들에게는 매가 약이죠 ㅋㅋ

걍 가볍게 잡아서 무릎 꿇리고 훈계.....

카렐린 횽아라니...ㅋㅋㅋ
ㄷㄷㄷ

원래 유명한 붕인가여

얼핏 생각에는 아무리 국개의원에 금메달 레슬러라도
눈에 뵈는게 없는 십대 둘이 덤비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거 같은데여 ;;;

이 짤을 보시면 그런 생각이 잘 안 드실 듯한디요 ㅎㅎㅎ

피빛 엑스 ㄷㄷㄷ

한 때 격투가로서 세계 최강이 아닐까 라고 후보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던 분이시져. 60억분의 1이라는 별명의 효도르도 사실
이 분의 압도적인 파괴력에 비한다면 명함을 내밀기 힘들다고 봐요.

레슬링에서 무실점 우승을 거의 껌씹어먹듯 하신 분이시져;; 게다가 등빨도 ㅎㄷㄷ;;

위키에서 약력을 간단히 퍼와보면,

그레코로만형 무제한급(130kg이상)에서,

88 서울-92 바르셀로나-96 아틀란타 올림픽 금 및
89-99 세계선수권 금. (9연패)

이네요. 커리어 마지막 게임이 00 시드니 올림픽 결승전(오, 이때는 130kg 이하급이었네요)인데, 그 상대가 미국의 슈퍼돼지 가드너였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온몸에 기름을 바르고 나와서 카렐린이 상대를 제대로 잡을 수가 없었다는 뒷얘기가 있더군요. 결국 파울로 1실점(이거이 6년만에 한 실점이라고-_-;)을 하며 연장전 끝 가드너의 1-0 판정승.

카렐린에 이겼다는 그거 하나로 가드너 선수는 시드니 올림픽 미국의 최고 영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3년 전 동계스포츠 중 사고로 발을 잃었다는 소식과 이를 극복했다는 인간승리 미담까지.

다섯 정도라면 모를까 프로페셔널과 일반인 둘은 프로의 승이라고 봐야죠.
몸관리만 어느 정도 유지하셨다면 ㅎㅎ

눈에 뵈는게 없는 프로용병둘이 덤벼도 카렐린이 씹어드실거 같습니다... 저 인간은 사람이 아님.

그냥 레슬링에서 전설이라고 불리던 사람이네요

굇수 표현이 적당한 인물이라고 보면 될듯

실제 싸움은 안한다고 합니다 하면 일반인들이 크게 다칠수 있다나 뭐라나 ㅋㅋ

그냥 핏덩어리들 가볍게 어루 만져 주신듯 ㅋㅋ

이붕의 위엄이 아니라 러시아 10대의 위엄이네요. 카렐린은 체격만 봐도 감히 건드릴 엄두가 날 사람이 아니거든요. 배짱 좋다.

카렐린이 전에, 자기는 폭력을 쓰는걸 좋아하지 않고 항상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라고 말했는데, 정말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네요. 인격도 매우 반듯한 사람이지 시프요.

고등학교때 태릉근처에서 살아서 버스타고들어가다가 레스링선수(아시안게임인가에서 메달땄던 좀 원숭이닮은 중량급선수)를 봤는데

진짜 근육이 터질것 같더라구요 진짜 갑빠가 그런식으로 터질것 같은사람은 실제로 지금까지 본적이 없;; 키는 고딩때 저보다도 훨씬작은데도 위압감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진짜 카렐린한테 덤빈 저인간들은 보드카를 조낸 마셨거나 본드를 불....ㅎ

'가오' 무지 좋아하는 한국체대나 선수촌에서도 가장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 게 레슬링선수들이란 말이 있지요.

근데 저거 인터넷 낚시라는 말이 있습니다.-_-;;

근거 없는 걸 함부로 퍼와서 지송ㅠㅠㅠ

헐킈...

아 카렐린 별명은 60억분의 1도 아니었죠 ㅎㅎ

그것도 넘는 영장류최강 ㅎ

러시아에서 카렐린 모르면 간첩일듯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