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언젠가 제가 까칠한 이미지라는 베팍유저님이

계셨는데 그 때랑은 비교도 안 될만큼...




눈 오면

조용히 즐길 것이지

미친 개처럼 뛰어다니며

다니는 사람한테 피해주는 것들한테 쌍욕 한 방



진짜 네이버 검색만 해도 나올 거 자꾸 물어보는

거래처에도 싫은 소리 한 방



회사에 새로 온 과장님이

이거저거 물어보길래

별 대답없이 자료 던져주고

"보시고 더 궁금한 거 잇으시면 내일 물어봐주세요"

한 방





요새 도가 좀 지나친 느낌이....


머 사는 게 다 더럽게 재미없어서 그런 거겠지만...

좀만 잘못해도 쓰레기라 부르고

좀만 잘하면 위엄돋는 인간이 되고

날 잘 알지도 못 하면서 지들끼리 날 잘 아는 척 떠드는 꼴도 비웃고 싶고...

애초에 진짜 그렇게 해 주면 억울할 거 없지 않겟나 싶은 맘에 그러는 듯도 싶고~



무슨 짓을 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시간인 오후 8시까지 두 시간 남았군요

8시가 되면 무슨 짓을 할까....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