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촌놈 이야기....
- 작성일
- 12-04-09 00:11
고향이 서울인 사람은 태어난 고향이 참 재미 없더군요
같은나이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 내세울게 없습니다.
그나마 서울경계에 살면서 논밭은 조금 보고 오염이 덜됐던 시절 하천에서 역감기 놀이도 하긴 했는데
건물,자동차 말고는 딱히 기억나는것이 없더군요
요즘은 여행은 아니라도 시간 있을때 어디든 다닐수 있는 차비정도는 있고 불펜 덕분에 꽤 여기 저기 돌아 다녔는데
부산 마산은 전주 같은 도시는 평생 태어나고 처음 봤던 신세경....이였는데 그 기억이 잊혀지지 않더군요
외지 지인들이 가끔 서울을 표현할때 내가 본 뻔한 광경이 새롭듯이 가보는 지역 마다 너무 신기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참 좁게 살았는데 앞으론 좀 더 넓게 다니고 싶네요...
같은나이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 내세울게 없습니다.
그나마 서울경계에 살면서 논밭은 조금 보고 오염이 덜됐던 시절 하천에서 역감기 놀이도 하긴 했는데
건물,자동차 말고는 딱히 기억나는것이 없더군요
요즘은 여행은 아니라도 시간 있을때 어디든 다닐수 있는 차비정도는 있고 불펜 덕분에 꽤 여기 저기 돌아 다녔는데
부산 마산은 전주 같은 도시는 평생 태어나고 처음 봤던 신세경....이였는데 그 기억이 잊혀지지 않더군요
외지 지인들이 가끔 서울을 표현할때 내가 본 뻔한 광경이 새롭듯이 가보는 지역 마다 너무 신기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참 좁게 살았는데 앞으론 좀 더 넓게 다니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