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동·정진우 ‘수감 50일’ 뒷이야기
- 작성일
- 12-01-09 22:36
의외로 송경동, 정진수씨의 구속 소식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최근 기사 두개 링크걸어봅니다.
가족들을 통해 듣는 옥중근황
1월 6일로 ‘희망버스’의 기획자 송경동 시인(45)과 정진우 진보신당 비정규노동실장(43)이 옥에 갇힌 지 50일째가 됐다. 송 시인의 아내인 박수정 작가는 14살 난 아들을 데리고 열흘에 한 번 정도 송 시인을 면회하고 있다. 부산구치소에 갈 형편이 되지 않을 때는 근처 교정시설에서 화상접견으로 남편을 만난다.
송 시인과 함께 구로노동자문학회에서 활동해온 박 작가는 “남편이 구속되니까 용산참사, 쌍용차 파업, 유성기업 파업에서 억울하게 갇힌 양심수 분들이 더 생각났다”고 말했다. 특히 박 작가는 용산참사 수감자들을 기억했다. 송 시인은 2009년 1월 20일 용산참사 당시 구속된 철거민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데 앞장선 바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1071131101&code=940100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10
가족들을 통해 듣는 옥중근황
1월 6일로 ‘희망버스’의 기획자 송경동 시인(45)과 정진우 진보신당 비정규노동실장(43)이 옥에 갇힌 지 50일째가 됐다. 송 시인의 아내인 박수정 작가는 14살 난 아들을 데리고 열흘에 한 번 정도 송 시인을 면회하고 있다. 부산구치소에 갈 형편이 되지 않을 때는 근처 교정시설에서 화상접견으로 남편을 만난다.
송 시인과 함께 구로노동자문학회에서 활동해온 박 작가는 “남편이 구속되니까 용산참사, 쌍용차 파업, 유성기업 파업에서 억울하게 갇힌 양심수 분들이 더 생각났다”고 말했다. 특히 박 작가는 용산참사 수감자들을 기억했다. 송 시인은 2009년 1월 20일 용산참사 당시 구속된 철거민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데 앞장선 바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1071131101&code=940100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