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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서울시장 보선 출마 선언

자유선진당 지상욱 전 대변인은 28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만큼은 가장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며 "저를 포함한 보수 시민사회 후보, 한나라당 후보가 공정한 룰 속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보수단일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당정치를 본래의 모습으로 돌려놔야 한다"며 "비움과 양보의 정치로 서울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서 자랑스러운 서울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작금의 현실은 무조건적으로 기성정치는 나쁘다. 시민사회가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하지만 옳지 않다"며 "시민사회와 정당의 역할이 달라 시민사회는 정당의 비판적 감시자로 남아있을 때 가장 보기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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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름을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심은하 남편이네요...

지난 선거에서도 시장후보 나왔다가 미미한 득표율로 안습이었는데...

보수쪽 후보가 상대적으로 적으니... 함 나와보는 듯...

잘하면... 딴나라와 단일화 논의로... 미디어 노출로 인지도도 높일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근데... 과연 딴나라가 단일화하자고 할까요...?

이붕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2.04% 득표했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에서 보자면... 딴나라 입장에선 2%도 아쉬운 상황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