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님께서 쓰신 글을 보다 문득...떠오르는 일...

저는 벗은 남자 몸은 초집중관리를 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동양권 남자, 특유의 선만큼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거든요

골반라인이나 겨드랑이에서 허리로 떨어지는 선 등 같은건데

아무튼 이런 (마른)몸에 옷을 입히면 완전 뷰리풀뷰리풀

근데 꼭 마르지 않아도 어쨌거나 

저는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고(곰곰히 뜯어보면)

가꾸면 누구든지 미모가 드러난다 라고 생각해요..

잔말은 여기까지 하고,

그래서 그런 남자의 핏을 사랑한 나머지

스무한두살까지는 바지입기에 엄청 도전을 많이 했었어요

그 똑떨어지는 일자선을 갈망해�Cㅋㅋ

근데 결국은 불가능하다는것을 알고 포ㅋ기ㅋ

그 이후로는 

나에게 남자를 내려주신다면은

옷만큼은 내 마음대로 입히겠다는 다짐^0^

하지만 뜻대로 되지않는 것이 인생♡

제가 사주겠다는 데도

자긴 이런 코트따위 입지 않는다며...너나 갖고 끄지라능...ㅜㅜ

아...저 코트...아른아른

어쨌든 사야할것 같아요..

맨날 들어가서 품절안되나 감시나 하��ㅋㅋㅋ

동생이라도 입히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