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밑에 피처님 글 보고 생각나서 ㅋㅋㅋ

facebook 도메인을 잘못 쳤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어떻게 잘못쳤는지는 기억안나는데

소셜 어쩌구 선물이라면서 역시 아이패드를 준다고 ㅋㅋ 페이스북이 이런 낚시를 할리는 없다고 믿었죠.

근데 이메일 주소 넣는게 아니라 전화번호를 넣는 거였어요. 인증번호를 넣어야 한다는 거죠. 이 정도면 더 신뢰감이 생김. 근데 저는 핸폰이 없거든요.

그래서 여자친구 핸드폰 전화번호를 넣고, 이메일로 여자친구한테 빨리 인증번호를 가르쳐달라고 했죠.

뭐 그 이후 스토리야 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잔악한 것이 돈도 나갔다고 들었어요. 욕 엄청 먹었음 -_-;;


페이스북이 아니었다는 것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낚인 적도 꽤 있었거든요. 한번은 대마초 합법화 찬성하는 거를 해놨더니 저 아는 사람이 줄줄이 들어와서 저한테 진심이냐고 물어보고.

badoo 인가? 여기서도 스팸이 -_-;;

페이스북 낚는 솜씨가 장난이 아닌게, 친구가 추천하거나 이미 한 것으로 연락이 오거든요. 그래서 궁금해서 가보면 그 친구도 낚였던 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