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정말 오랜만에 야간산책을 다녀왔네요.
요즘에 하는 것 많다고, 바쁘다는 핑계로...계속 미뤄왔는데...
어언 6개월만에 재개했습니다.









오늘은 약수역 뒷길로 쭉 가봤어요.







신당동 떡볶이타운이 나오네요.
흠 이상하게 여기는 지날때마다 별로 내키지가 않는다능...

각 가게의 호객행위가 왠지 많이 거슬려요..
제가 이곳의 떡볶이에 많이 실망했기 때문일까요???

이미 이곳은 혼자 가볍게 가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예요.
혼자 지나가는 사람들은 별로 쳐다도 안 봐요.

차가 지나가면 각 가게의 호객행위하는 분들이 모두 일어나서 자기 가게 앞에 세우라고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은
떡볶이타운이라는 이름과는 너무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동대문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노랑 지붕의 길거리 상가들이 들어서 있네요.
그런데 아직 대부분이 시작도 안 했더라구요.

이들의 장사 시작은 몇시부터인지..








신당역에서 동묘앞역쪽으로 조금 온 곳인데,
여기 먹거리 재미있는 것을 팔더군요.

꼬마김밥인데, 안에 다양한 것들을 넣어서 팔더라구요.
운동하는 중이었던터라...먹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다음에 가서 먹겠어요..ㅠㅠ








청계천도 한 번 슬 지나보고..







동묘앞역...
반환점입니다.







동묘앞역 앞의 포장마차입니다.

이런 곳은 허가를 받고 하는 곳일까요???
포장마차인데 일반 건물같이 올렸더라구요.






집에 오는 길에 본 토모스...
하아...토모스도 하나 땡기기는 한다는...

조금 더 있으면 전기 바이크들 많이 나올테니 일단 패스...








동네에 있는 가게인데...
몇달 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직 한번도 못 가봤어요.
(와이푸가 곱창을 못 먹어서..ㅠㅠ)

언젠가는 꼭 가볼거예욧...








오늘은 오랜만이니 간단하게만....





아 그리고 산책하다가...클러버님하고 마주쳤다능...
클러버님은 동대문 가는길...나는 동묘앞 가는길...
바로 옆을 스쳤었네요..

애매해서 붙잡지는 않았었는데...
오는길에 전화해보니...맞다고...ㅋㅋㅋ

오늘 베팍분들 두분이나 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