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같은 머스마
- 작성일
- 11-03-09 01:31
같이 연수 받은 여사원이 자꾸만 연락을 합니다
뭐 그런거 있잖아요
다음 일정같은거
메일로 다 와있는거
이런거 일정 바뀔때마다 저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보네요
누가 봐도 제가 그런 일정 꼼꼼하게 챙길 것 같은 스타일로 보이지는 않잖아요
그러다가 오늘도 그런걸로 전화가 와서
"그걸 핑계로 내 목소리 듣고 싶드나?"
"사실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뭐 목적은 그게 아니었으니까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제?"
뭐 이런 개드립을 날렸는데
피식 하면서 비웃으면서 맞장구 칠줄 알았는데
의외로 부끄러워하는군요
아놔....
이 처자가 왠지 저를
농약같은 머스마..... 라고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뭐 그런거 있잖아요
다음 일정같은거
메일로 다 와있는거
이런거 일정 바뀔때마다 저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보네요
누가 봐도 제가 그런 일정 꼼꼼하게 챙길 것 같은 스타일로 보이지는 않잖아요
그러다가 오늘도 그런걸로 전화가 와서
"그걸 핑계로 내 목소리 듣고 싶드나?"
"사실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뭐 목적은 그게 아니었으니까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제?"
뭐 이런 개드립을 날렸는데
피식 하면서 비웃으면서 맞장구 칠줄 알았는데
의외로 부끄러워하는군요
아놔....
이 처자가 왠지 저를
농약같은 머스마..... 라고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