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가슴 평론글 보고 훨글하나 더 적립.
- 작성일
- 11-10-06 05:20
밑에 앙겔 님 글 보고 찾아봤는데
ㅋㅋㅋ 이게 논란이 되었다구요? 재밌네요. 근데 저는 이글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신세경을 보고 저 사람처럼 생각을 하지는 않았는데(일단 저는 하이킥을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예전 여친이 가슴이 큰 편이었거든요. 지금 여친은 작고. 근데 그 두차이로 인해 별 생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뭔지 명확하게 깨달을 수가 없었거든요.
바로 저거였음ㅋㅋㅋ 안았을 때 느껴지는 그 탄력. 오래간만에 만나면 일부러 더 가슴이 터져라 안아주곤 했지요. ㅎㅎ 무조건 야한 상상을 하는게 아니라 좀 복잡미묘한 그런 거임. 뭐랄까 가까이 안으려할수록 탄력을 가지고 밀어내는 묵직한 그 무언가가 주는 애틋함이랄까요?
근데 그걸 몇년이나 잊고 산 거 보면, 저 사진의 권은경씨 글처럼, 여자분들이 그렇게 신경쓸 일은 아닐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