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파면 팔수록 의혹만…경찰 디도스 수사 내일 종료
- 작성일
- 11-12-08 14:02
파면 팔수록 의혹만…경찰 디도스 수사 내일 종료
대강 중요 부분만 발췌해보면...
1. 경찰 조사에 따르면 공 씨는 사건 당일 강 씨에게 전화를 걸 때 강 씨가 필리핀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2. 정치에 관심이 없는 강 씨는 공격대상인 '선관위'를 알아듣지 못해 포털 검색을 통해 알았고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인 줄도 몰랐을 정도다.
이런 점으로 미뤄 보면 공 씨와 강 씨 사이에 사전 준비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3. 경찰은 공 씨가 체포되기 전 고향인 진주에서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는 공 씨 지인과 공 씨를 강 씨와 처음 연결해 준 공 씨 친구 차 모 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3. 경찰은 공 씨가 체포되기 전 고향인 진주에서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는 공 씨 지인과 공 씨를 강 씨와 처음 연결해 준 공 씨 친구 차 모 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특히 차 씨는 강 씨의 강남구 삼성동 빌라 계약 당사자이고 해커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는 점에서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아마도 실제 사건에 대해서 윗선에서 지시를 받은 사람은... 저 차모씨 라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겠군욤...
공모씨는... 단지 강씨에게 연락하는 연락책 정도였을 거고...
강씨는 당연히 공씨에게 연락 받았으니... 공씨가 시켜서 한 거라고 자백했을 거고...
경찰에선 이이상 더 파긴 힘들 것 같고...
검찰에서야 사건 확대 안시키고 덮을 가능성이 높으니...
국정조사랑 특검 가겠네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