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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쯤 전에 브런치 식당에 간 적이 있었는데

샌드위치가 참 맛났습니다. 그 때 독특한 소스가 뭐였는지는 까먹었지만, 재료의 선택과 요리방법이 인상적이어서 그 이후 저도 집에서 한참 해먹었죠.

아침에 만들어서 커피랑 같이 하나 먹고 하나는 싸서 학교 가져가고,



여기 조리법 소개하자면,

일단 마트에 가면 직사각형 감자패티를 팔 겁니다. 식빵 반만한거. 물론 식당에서 판 건 직접 만든거였지만 아쉬운대로. 감자패티를 익히구. 빵은 당연히 토스트하고 치즈도 하나. 햄은 마음에 드는 스타일로 넣습니다. 계란은 후라이를 하는데 노른자를 반만 익혀서 넣구요. 빵 먹을 때 토스트로 인해 녹아가는 치즈와 함께 터져나오는 노른자가 정말 맛납니다. 계란이랑 햄 팬에 익히는게 귀찮으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되죠 


식후 토마토나 사과 류의 과일, 채소 하나 씹어먹으면서 집에서 나오면 끝~ 정말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