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즘 들어 베팍에 좋은 글이 조금씩이나마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성과 시간을 들여 써주시는 글들을 읽으면 역시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얻을 수 있고, 또 거기에 대해 저 역시 많은 생각의 실타래를 풀어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당장 오늘 지금 첫 페이지에만도 클래식 음악의 강자(?)  annihilator님의

르세상스 음악에 대한 글이 일요일 한 낮의 한가로움을 채워주고 있고,

왕자파스 님의 아마 야구와 동대문 구장에 대한 이야기가 아마 야구에 대한

추억과 생각들을 일깨워 주고...

294431 님의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일본 만화 작품 소개 글이 또 새로운 흥미와 함께

덧 붙는 몇 가지 생각들을 하게 해주네요.

거기에 더해 정치적인 견해에 대한 글들, 그리고 일상의 단상과 작은 유머들도

베팍을 함께 만들어가는 글들이겠죠.

물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도 또 다른 여러분의 좋은 글들이 있구요...




한 동안 베팍이 침체기란 진단이나 지적이 많았고, 또 현재 진행형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런 좋은 글들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베팍이 좋은 커뮤니티로 더 자라게

될 것 같다는 기분좋은 예감이 듭니다.  


베팍에 정성과 깊이가 있는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

즐거운 유머와 잔잔한 일상의 편린을 공유해주시는 분들,

정치와 시사에 대한 치열한 이야기들....

모두 고맙습니다. 

댓글 팍팍~ 추천 팍팍~ 공감 팍팍~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