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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경선 돈봉투 관련 수사를 진행해 온 검찰이 '돈봉투'냐 '초청장 봉투'냐의 논란에서 결국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민주당 돈봉투 수사와 관련해 김경협(49) 민주당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에 대한 내사를 종결한다고 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예비경선 현장 CCTV 동영상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돼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전개해 왔으나 김 예비후보의 주장 및 과학적 분석내용 등을 종합해 판단한 결과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배포했다는 김 예비후보의 주장에 수긍할 점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화장실에서 돈봉투가 배포됐다는 기존 언론보도 등에 따라 제3자가 금품을 살포했을 가능성이 여전하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했던 김 예비후보는 검찰에 대해 "야당에 대한 표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맞서왔다.

푸하하하하하~~~~

진짜 떡찰... 

일단 총선에서 이기면... 떡찰 관련한 개혁 법안부터 손봐야 될 듯...

글고 이 쉑히들... 언론에 수사 정보 흘릴 때는...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싸잡아 흘리더니...

수사 종결할 때는... '김경협 부실수사'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