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의도나 목적이 없어 보인다는 생각이...
- 작성일
- 12-01-05 17:13
뉴튼이라는 과학 잡지가 작년 여름 무렵에 연재한 게 우주의 시간에 관한 얘기가 있는데요...
무(혹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우주가 태어나고 10100 시간이 지나면
별들도 다 사라지고, 원자의 기본 구성요소인 양성자 조차 더 작은 소립자로 붕괴될 것이다...
라는 시뮬레이션을 얘기하더군요.
뭐 우주의 비밀이야 우리가 모르는 게 너무 많고, 저 얘기도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가설 단계입니다만...
애초에 우주가 태어나는 것도, 우주의 종말도 특별한 의도나 목적이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그냥 태어났고, 그냥 소멸하고...
신이 있다면 '뭔 생각으로 이렇게 만든겨...'라는 질문을 던지면 '걍 지 혼자 알아서 흘러가겠지...'쯤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이...
from m.boxweb.net
무(혹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우주가 태어나고 10100 시간이 지나면
별들도 다 사라지고, 원자의 기본 구성요소인 양성자 조차 더 작은 소립자로 붕괴될 것이다...
라는 시뮬레이션을 얘기하더군요.
뭐 우주의 비밀이야 우리가 모르는 게 너무 많고, 저 얘기도 아직 검증되지 않은 가설 단계입니다만...
애초에 우주가 태어나는 것도, 우주의 종말도 특별한 의도나 목적이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그냥 태어났고, 그냥 소멸하고...
신이 있다면 '뭔 생각으로 이렇게 만든겨...'라는 질문을 던지면 '걍 지 혼자 알아서 흘러가겠지...'쯤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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