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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찾는다'라는 말이 딱 들어맞게 오늘 아침에 무심코 인터넷 헌책방을 돌아다니다가 다음과 같은 책을 얻었습니다.

  


<저항과 반역 그리고 재즈>는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의 책이고 <구텐베르크의 은하계>는 마셜 맥루한의 책인데 두 책다 절판이되었죠.
그런데 아주 아름다운 가격에 구입했답니다.

<변신이야기>는 살림 출판사 문고본인데 25,000원 이상 구입하면 배송비가 공짜이기에 요거 줄일려고 일부러 구입한 책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다녀왔습니다. 묘역 설계를 하신 분이 승효상 선생이더군요.
이 분의 건축 미학과 그 정신에 반해서 헌책방에서 관련 서적을 꾸역꾸역 모아서 읽고 있습니다.

   
 


이 외에 구입한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중에서 절판된 호미 바바의 <문화의 위치>를 좋은 가격에 구입한게 행운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