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앗'녕하세혀

여러분의 귀염둥이 예삐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몰르는 사람은 통 몰르는 사실이 있는데혀


제가 8월에 필리핀 칭구 결혼식이 있어서 갔었져.


가서 맛싸지를 받았는뎀

거기 캐쉬어 언니가 넘후 이쁭거예혀.


그래서 약 5일간 연속 방문하며 환심을 샀쪄..

매일 빠살루뽕 신공으로다가..


그래서 계속 연락하기로 하공

제가 연락 하라고 로드도 챙겨주공 했는뎀


가따와서 3~4일 뒜을랑가

자기 인제 시골 간다고 연락 못 한다고 이제 마지막 메세지가 될꺼 라고 연락이 왔쪄.



하지만 필리핀 젖문가로써

평소 바바에의 행동을 연구해온 저로써는



이것은 100% 뻥이라는 확신하에


칭구들이 필리핀 갈떄마다 오더를 줬져.


가서 진짜 시골갔다 안갔나 확인해보라공..


첫 임무를 맡은 넘은 졸려서 안갓다고 저를 매우 실망 시켰공


두번째 임무를 맡은 넘이 어제 연락이 왔네혀...



진짜 갔다고..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몰른다공 ㅠㅠ


차라리 뻥이길 바랬는데 ㅠㅠ 일반적인 바바에처럼 ㅠㅠ


뻥이 아니었다니 이거 몹시 슬프네혀...



전 어째졈... 사말까지 찾아가야 하나혀 ㅇ0ㅇ?



얼굴도 이쁘공 학력에 비해서 영어도 넘후 잘해서, 제가 또 영어 잘하는 여자한테 매우 약하잖아혀..ㅠㅠ



중졸인지 고졸인지 확인은 안했지만 여기서 돈 벌어서 고향가서 대학 다니구 싶어 했는데


이 칭구 한달 월급이 3,000페소 인데 언제 벌어서 언제 대학가냐 ㅠㅠ



내가 갈떄마다 팁 100페소 주면 좋아서 팔짝팔짝 뛰던 모습이 그립네혀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