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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 유명한 재래시장 모란시장에서 축제를 준비한것 같은데

어린시절 시장에 고무대아 큰거 놓고 개를 통채로 담아 필요한 만큼 팔던 기억이 나더군요 아마 그런 상인들이 아직도 남아있는것 같은데..

딱히 식용 VS 애완 두가지에 한쪽을 지지하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둘다 이유가 있을것 같네요

예전은 집에서 노동력으로 귀한 소를 잡아먹기는 힘들고 돼지,닭은 팔아서 재산을 불려야 하니 가장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동물은 개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개값이 장난아니라 경제성에서 매력이 전혀 없죠 시골에선 동네 개한마리 돌아가면서 잡아 먹겠지만 도축과정에서 잘못된 상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도축과정은 요즘 도축장이 생활권에 점점 멀어지고 그 과정을 보기 힘들어지니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줄수있고
그게 동물애호가 입장에선 더더욱 충격적일수 있구요 애완견 동물 시장의 규모가 점점 늘어나면서 식용문화는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게 될수박에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완견 시장에서도 유기견이 늘어나 안락사를 시키는 동물의 수가 점점 늘어나니 희생되는 동물을 방치하는 문제를 해결해야겠죠

예전에는 좀 먹어봤는데 맛을 찾아 즐길만한 장점이 별로 없는것 같고 너무 고가에
사육시설이 매우 불결해 위생상태를 믿을수 없다는 것이 스스로 내린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