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엇그제 갔었던 소고기 먹은 집이예요.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것이 사장님의 고집이 진짜 느껴진다고 할까요???

손님에게 맛있고 좋은 것 먹이고 싶다는 그 고집이 가게 곳곳에서 보여요.
일반적인 고깃집과는 달리 말이죠...







정육식당이라 해놓고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외관이 정육식당의 이미지와 많이 다릅니다.







안에 들어가면 더 다릅니다.
레스토랑의 분위기예요.








비싼 것 아니야?? 생각했는데...
비싸지 않아요~
(여기는 세팅비 없습니다.)

딱 등심만 파는 가게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내려가서 떠오신다는 초정리약수가 한병씩 나옵니다.









기본찬도 정갈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단순히 파가 아니고 무도 들어가고 양념은 과하지 않은데도 상큼하고 맛납니다.









하아 신선한 꼬기~









소고기는 역시 핏기가 살짝 남아있을 때 소금만 살짝 찍어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꼬소한 육회...

(요거는 손님들의 요청으로 메뉴에 넣었다고 하더군요. 좋은 고기 있는데 육회도 해달라고 하셔서...)








마무리는 된장 국수
집된장으로 끓인 건데 맛있어요...







후식은 진한 냉 오미자차로...












여기 사장님은 그냥 주방 다 공개해버립니다.
그냥 오픈 주방이 아니고, CCTV에서 위와 옆에서 찍어버려서 어떻게 조리하는지 다 보여요.

절대 먹을 것 가지고 장난하지는 않겠다는 의지죠...





밑반찬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집니다.
맛있어요.

1+급 쓰는데 서울에서 소고기 맛있다고 유명한 집에 비해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능..
와이푸가 새벽집 좋아하는데 여기로 단골 바꾼다고 합니다.


위치는 강동구 명일동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하세요~~

http://smoker3.blog.me/30133187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