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서현역 다녀왔어요;

걸어갔다 걸어왔드니 힘들다는;; 헥헥;



일단 교보문고 들어갔어요.

서현 교보문고는 처음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군요!

신림역에 있는 반디앤루니스보다 큰 느낌.

책 두권 샀어요;



지난 주에 후배 하나를 만났는데,

마이클 샐던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있대요; 저랑 토론하고 싶다고-_-;;

흐미 이걸 읽을 생각하니 골이 띵;

제가 원래 소설가는 한 사람 딱 찍으면 그 사람 책을 다 읽는 편이거든요;

최근에 좀 땡겨하는 작가가 하나 생겨서,

간보기로 그 사람 책을 샀어요.

얀 코스틴 바그너.

독일 사람이래요; 독일에서 유명한 추리소설작가.

음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 차가운 달이란 책을 샀어요;



그리고 영어학원으로 갔는데....

인터넷에서 14만원 이라더니, 한달에 33만원이래요-_-;;

뭐 6개월 끊으면 할인받고 21만원-_-;

4개월 끊으면 할인받아 24만원=_=

아 너무 비싸자나;;

가자마자 레벨 테스트를 했는데;

2단계래요ㅠㅠ 알아듣는데 말을 못한다고ㅠㅠ

토익 리스닝 몇년인데ㅠㅠㅠㅠ

아 너무 비싸서 고민이네요; 학원은 괜찮은거 같은뎁; 시스템이나 커리도 괜찮은거 같고;;




저녁을 너무 많이 쳐먹어서,

놋떼마트에는 안갔어혀;;;;





하; 역시 서현역에 츠자들이 많긴 많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