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항상 교육부 정책을 이야기 할 때 이리 저리 다니고 말만 변할뿐 실제 변경 되는건 없다. 뭐 이런 취지로 항상 이야기 하고...


 최근 학생 인권 조례 관련 부분에서는.. 이거뭐 
 현재 터지는 북쪽팔 잠바 부터 학생들간 구타 건까지 싸잡아 그들의 잘못된 논리로 갖다 붙여 버리더군여...


 일단 우리는 자칭 보수 우파들은 정말 교육을 잘 할까??
 현재 존재 하는 자칭 보수우파 기득권 애들은 어떻게 가르칠까요?

 1. 사교육
 2. 불법 고액 과외
 3. 위장 전입
 4. 불법 유학
 5. 국내외 대학교 기부 입학
 6. 국내외 대학교 기부 졸업
 7. 군대 안가기 꼼수.... 

 상기것들은 수꼴 자녀교육의 기본 패턴이고

 교육 정책도 참 갖갖이 하죠?
 옛날거 뒤질것도 없고..

 최근 특목고 후려 까더니 만든 자사고 (사립제단들 먹고 살 길 열어 주는 솔직히 교회 먹고 살길 열어 주었져...)... 
 자사고 끝끝내 한번에 훅 가셨고...
 자사고 외 해외 학교들 한국으로 갖고 오는 문제 결국..
 국내 존재하는 특급 어학원 꼬라지 났죠..  원 취지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공관 자녀들 학교이지만 
 내국인 비율이 80% 이상 나버리는 ..... 학비는 년 4천만원에서 1억도 호가 하고... 후후... 

 수꼴들이 항상 좋아 하는 
 대학 자율, 사학 자율, 대학별 본고사 ..... ..... 
 정말 아이들의 적성과 아이들이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는 줄세우기 정책들...
 말붙일 가치도 없죠.


 대한민국 교육은 단한번도 제대로 개혁적 교육자들이 장기간 집권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혹 개념적으로 해드가 집권해서 교육정책을 바꿔 볼라고 찝적 거리다 
 쫒겨 난적은 있지요... 

 현재 한국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인 공교육 부실화 문제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사회 전반에 깔린 돈의 논리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아닌 얼마나 벌어야 하는가가 주체가 되어 있기에 아이들도 그에 몰리는 것이죠.
 즉 대학이 목표가 되고 좋은 대학 = 돈벌이 = 좋은 결혼처 = 좋은집으로 연결된 사회 구조를 갖기에 
 어떻게 단순히 교육정책 몇가지 변경 시킨다고 저 사회 구조가 변경 될 가능성은 만무 합니다. 

 결국 교육에서 갖춰 주어야 할 건 저 시스템적 사회 구조를 변경 할수 있는 토대
 즉 정신이 있는 애들을 길러 사회로 배출 시켜야 그 아이들이 헤게머니를 갖게 되었을 때 조금씩 변경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자칭 우파 놈들이 자신의 선대의 과오를 덮어 버리기 위해 역사 필수교과를 철폐 해 버리고 
 오로지 국영수 중심의 대학 신봉 사상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는 국가의 이념적 개념적 존립 기틀을 홀랑 까 먹는 일 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으로 한나라당이 가장 싫고 대한민국 기득권층이 정말 나라 팔아 먹는 쪽바리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중
 가장 큰 부분이 이 역사 교육에 대한 실정이라 주장 합니다. 
 여튼 좌파들의 교육 정책을 이야기 하기 이전에 

 전제로 일단 이야기 해야 할 것이 우파들이 해 놓은 교육 정책은 
 일단 먹고 살기 급급한 시절 더이상 배 굶지 않겠금 하는 한국의 정서를 잘 이용하여 
 적게 먹고 적게 받고 죽도록 일하는 구조의 정신을 잘 길러 준건 확실 합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해 왔던 대로 이렇게만 살거면 더이상 발전이고 뭐고 필요 없겠지요.
 하지만 인간은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여건을 바랍니다. 
 즉 자칭 우파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의 한계는 지금까지 여기까지 라는 것이죠.

 

 그럼 좌파들이 만들어 놓은 교육 정책 대부분 이상적이라고 하는 정책들은 왜 욕을 먹는 것일까요? 

 가장 쉽게 설명하자면 
 머리 끝 부터 발끝까지 모두 우파 시스템에 길들여져 이게 잘못 되었는지 분간도 안가는 시스템에 
 개혁적 교육이념을 주입하니 
 처음 느끼는건 다들 "" 이질감 "" 외엔 느껴지는게 없는게 가장 큰 오류점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적인 교육 시스템이 안착 되려면 시행착오와 관리에 대한 오류점을 극복해야 되는것이죠.
 그런데 우리가 갖고 있는 교육 관료들은 개혁적인것을 좋아 할까요? 
 절대 절대 저~~~~~얼~~~~~~~~~~~~~~~~~~~~~~~~~~~~~~~~~~~대 그렇지 않죠.

 그들은 한나라당 신한국당 노태우 전대갈 박정희 이승만 이라는 역대급 극우 나만 바라보고 사는 애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장장 60년이 넘는 세월을 빠져 살았습니다. 
 과연 개혁적 교육 이념이 선거로 낙하산 처럼 날라온 해드들이 이야기 한다고 

 옳다쿠나 받아 들일까요? 
 절대 절대 그렇지 않겠죠.

 언제인가 꼼수다에서 
 정의원이 내신 등급제도를 갖고 교육부 국회 교과부 그리고 민정수석실 회의를 이야기 할때..
 이야기 나왔지만 국내 교과 관료들은 대학 교수들과 자리 바꾸기가 뭐 관례적일 만큼 
 친 사학적 성향이 짙습니다. 

 

 자 이제 눈뜨고 바로 봅시다. 


 1. 좌파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만든 교육 정책은 제대로 실행도 안해 본것이 사실이고
 2. 정치 검사 정치 판사들 처럼 교육 관료들도 상당히 물갈이 되지 않으면 노무현 정부의 실정과 마찬가지로 결국 벽에 부딪길수 밖에 없으며
 3. 단순히 좌파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만든 교육정책을 단순히 욕하기 보다 좀 깊이 봐야 할 듯 합니다. 


 이번에 서울 시장으로 당선된 시장님이 첫 인선에서 엄청난 해드들의 물갈이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조중동에서는 욕으로 도배를 했지만서도...
 제 생각은 수꼴 관료들 자리 이동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엔 최근 많이 알려 지고 있듯이..
 토건 마피아, 경제 마피아, 교육 마피아 등등 많죠.... 방통위원장놈이 EBS 사장 인선도 맘데로 했으니.. EBS 사장이 갖고 있는 
 교육 시장 (문제집 참고서)의 엄청난 돈 다발을 ..... 맘데로 주무를수 있는 기득권자리인데 말이지요..

 이런곳곳에 잔재하는 썩어 빠진 국고 빼먹는 것들이 깔끔이 청소되어야 
 진정한 우파와 올바른 개혁적 개념들이 논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려....





 졸라 두서 없는데 말이죠... 여튼 그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