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첼시가 3천5백만? 찔렀다죠;

일단 첫번째 오퍼는 리버풀이 거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4천만파운드로 오퍼를 올린다고 하는데....

토레스 나이가 이제 28살이죠...

토레스가 리버풀로 온 이후에 타이틀을 따낸건 없습니다;

스페인 국대에서 월드컵 들어올린거 외엔;



본인의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당연히 있겠죠.

어쨌든 지난 월드컵 끝날쯤에 리버풀과 토레스가 연장계약을 체결했는데...

옵션 중에 하나가, 리버풀이 챔스존에 진입하지 못할때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이 된다고 합니다.

이 바이아웃 금액이 4천만 파운드.....

그런데 이 옵션은 이번 여름, 즉 10-11시즌이 끝나고 나서야 발동이 된다지요;



달글리쉬가 토레스의 이적을 허용했다고 하기도 하고,

리버풀이 5천만 파운드를 요구한다고 하기도 하는군요.

이적 마감 데드라인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내일입니다.

오늘 내일 중으로 토레스가 이적을 할지...

어차피 리버풀은 수아레스를 데리고 와서, 4-4-2로 바꿔서 써도 무방하고,

지금 흘러나오는 얘기처럼 아넬카+5천만 비드를 받으면 아넬카 써도 될거 같아요.




여름에 바이아웃 4천만에 보내느니, 지금 5천만 받고 파는게 훨씬 이익이죠.

사실 팀이 챔스존에 나갈 가능성 자체가 높지도 않고...

당장 챔스에 2년연속 못나가면 재정적으로도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토레스 주급 세이브 할 수도 있구요..






제 생각에는,

첼시 갈거 같습니다.

첼시랑 맨유 아직 2경기 남았습니다.....후후..(다음 시즌은 다음에 걱정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