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 운기조식 석달이 필요한 내상을 입고;

맥주로 내상을 달래고 있습니다;;





뭐,

베팍에 어장에서 좀 논다하시는 붕도 있고,

나름 물고기 한두어마리 키워볼까 하는 임호도 계시고,

어장 싫어 어장 싫어 하시면서 다니는 곳이 황금 플랑크톤이 다니는 어장만 가시는 붕도 계시지만;;;





햐;

간만에 오늘 어장에서 놀다가 전기로 지져진 기분이네욤=_=





예전에 선순환에 대해서 제가 썼던 글 기억 나시나요?

암튼;

그 처자가 최근에 몇번 저랑 연락을 주고 받았어효;

물론,

제가 먼저 연락하지는 않았습니다;

밥 사주세요 해서 밥도 사주고;

술도 못드시는 분이, 덥다고 만나자 마자 아사히 캔 하나를 덥썩 손에 쥐어주기도 하고;;

같이 길거리 국악공연 보면서,

"저거 배워보세요"(그 처자는 해금을 배우고 있;)

"같이 배우면 재미있겠다"

당구를 가르쳐 달라지를 않나;;

암튼;;

영화 보러가자고 해서, 예매를 해야하나 고민하는 중에,

최근에 본 영화가 없다면서 그러기에 남친이 있었는데 헤어졌나 싶었고;

또,

남친 얘기를 안하기에(원래는 했음;;)

헤어졌나부다 생각하게 하더니.....





글쎄;

오늘;;;;

다음주에 상견례 한대요 ㅋㅋㅋㅋ












악 ㅋㅋㅋ

저랑 그 친구를 소개시켜 줬던 친구랑 통화면서,

"XX 결혼한대"

그랬더니,

"몰랐어?"

근데 그 친구도 자기 친구 통해서 소개시켜 준거거든요;

"너 왜 걔랑 자꾸 연락해"

하면서 제가 욕을 먹고-_-;;;;;;











어장이 아닌줄 알았드만-_-;;

하아;;

간만에 이렇게 당해보니,

아;;

역시나 나란 놈은 천상 심심할 때 새우깡이나 던지면 받아먹는 붕어신세였구나;;;

그런 생각만 들었어효ㅠㅠ





흑ㅠㅠ

진짜 왜 흑이란 어미는 없는거흑ㅠㅠ